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등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금융, 의료, 교통 등 우리 생활 곳곳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저절로 구구단' / 스마트스터디 제공


특히 에듀테크 분야 중 교육과 게임이 결합한 ‘게임베이스러닝’이 인기다. 간단한 게임방식을 통해 영어, 한글, 수학 등의 기본 개념을 깨우칠 수 있을 뿐 아니라 흥미와 성취감도 얻을 수 있어 유·초등 교육시장에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5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출시한 ‘챈트팡’(Chant Pang)은 짧은 영어 노래를 듣고, 리듬에 맞춰 골프 공을 치는 영어교육용 게임 앱이다.


‘일정한 리듬을 넣어 노래하듯이 말하기’를 뜻하는 챈트(Chant)에 걸맞게 흥겨운 노래에 맞춰 게임을 하는 사이 영어실력은 쑥쑥 향상된다.


손가락 탭을 이용한 게임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게임을 통해 영어 노래를 반복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음소, 음운을 인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스터디가 출시한 ‘핑크퐁! 저절로 구구단’은 최근 영·유아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하게 구구단을 공부할 수 있는 교육용 게임앱이다.


노래를 따라 부르며 구구단의 기초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동요 애니메이션’, 숫자 버블게임과 숫자를 따라 선을 긋는 놀이를 통해 복습하는 ‘버블 게임과 선 긋기 게임’, 부모와 함께 노래로 배운 구구단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구구단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구단의 핵심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다. 


한글을 처음 시작하는 3~7세 아이들을 위한 ‘한글을 무서워하는 악당공룡’은 공룡 캐릭터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플레이캐슬이 개발한 이 앱은 화살표나 숫자 개념이 없는 영·유아들에게 ‘크다’와 ‘작다’의 개념으로 한글을 따라 쓰며 배울 수 있다.


위드플래닛의 ‘달달수학’은 수학의 기본인 숫자 1~10을 읽고 쓰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숫자 노래를 듣고 따라 쓰면서 숫자를 익히고, 간단한 더하기와 빼기를 통해 기초 수학의 개념을 잡아준다.


여기에 숫자와 수, 덧셈, 뺄셈을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6가지 게임을 통해 수학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끼도록 도와준다. 


넷다이버가 출시한 ‘키즈얌 명탐정 솜 1화 : 시간 탐정’은 세상을 지배하려는 마녀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명탐정 솜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아이들이 단어 학습 및 두뇌 훈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키즈얌 명탐정 솜 1화 : 시간탐정’은 아이들이 대상의 일부분을 보고, 단편적 정보를 종합하고 추리하면서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정답을 맞힌 후에는 4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단어를 배울 수 있다.


지데일리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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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daily 지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