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오는 7일 전경련회관에서 ‘2017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보건산업대상을 받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는 로하스코리아포럼에서 주관하며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환경과 건강의 가치를 고려한 정책,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행복 수준을 높인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구는 마곡지구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비산먼지 관리 정책이 생활 공해 관리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보건산업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대규모 건설로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공사현장을 집중 관리했다.  

  

공사장을 규모에 따라 분기별 1회 이상 점검하는 특별관리 공사장과 연 1회 이상 점검하는 일반관리 공사장으로 구분했다. 


점검은 현장을 방문해 분진망, 토사운반차량의 적재량 준수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과 조치 상황을 점검했으며 먼지저감 방법 및 기술지도도 함께 진행했다.

  

봄‧가을철같이 건조한 시기에는 비산먼지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공사 실무자 교육을 진행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공사장 현장에서 사용되는 살수차를 이용해, 공사업체가 자체적으로 인근 도로를 청소하는 1사1도로 클린관리제를 운영해 비산먼지를 줄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강서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마곡지구가 첫삽을 뜬 2009년 54㎍/㎥에서 2016년 48㎍/㎥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규모 공사장으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되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기질 개선을 했다”며 “비산먼지가 각종 호흡기 질환의 주원인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대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데일리 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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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daily 지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