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제도 70가지를 선정했다.


양천구청 제공


구는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반영하고,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전년대비 7억 900만원 증액된 111억 6600만원으로 관내113개 각급 학교를 지원한다. 


관내 유치원·초·중·고 프로그램 및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및 고등학교 급식 우수 식재료 지원, 2개교 체육관 건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유아의 보육과 관련해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외에 추가로 소요되는 보육료를 지원하여 보호자의 육아부담을 경감한다. 


보육료 차액을 전액 지원(6만8000원~8만3000원)해 국공립어린이집에 수요가 편중되는 것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실 전체에 공기청정기 설치·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아동친화적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를 조성, 하반기에는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구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한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을 실시, 관내 만 19~39세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점포의 임차료와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청년들의 소통과 활동을 위한 다목적 공간 '무중력지대'가 2월에 조성된다.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기업 등의 창업지원과 협업을 위한 복합공간 ‘창업디딤누리’도 운영한다.


주차문제가 발생하는 신월3동과 목3동에는 각각 2월, 12월에 주차장이 조성돼 주택가의 열악한 주차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민 편의 증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서울호수공원에 제2양천 체육공원, 용왕산 근린공원내 실내배드민턴장, 온수도시자연공원 가족캠핑장, 지양산 데크숲길 등을 조성·운영한다.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양천 양화교 진입경사로를 설치하여 하천 내 재난발생시 이용주민의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또한 지진대피소, 이재민시설 등 재난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난안전지도를 만들어 다양한 재난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구는 이 같이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 추진방향이나 시책·제도 등을 소개하는 ‘달라지는 양천구정, 다함께 2018’을 오는 15일 발간해 동주민센터, 도서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한다. 또 양천구 홈페이지를 통해서 누구나 열람·공유할 수 있다.


지데일리 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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