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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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디지털시대의 성공방정식경제 2014. 1. 20. 15:18
[뉴노멀] “우리가 디지털 혁명의 지난 시간을 매우 대단하다고 여긴다면 앞으로 맞이할 40년은 그보다 더 압도적이어서 지난 40년을 매우 보잘것없는 시절로 만들어버릴 것이다.” / 저스틴 래트너(인텔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 최근 호주에서 수백 명의 젊은이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고르라는 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자동차가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에어컨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아이팟를 비롯해 노트북, 페이스북, 고속 인터넷, 휴대폰, 평면화면 TV 등이 꼽혔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상위권에 든 물품들 가운데 음식은 단 하나도 들어 있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에게 디지털 기기(서비스)는 먹을 것보다 중요한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젊은 세대임을 감안한다고 해도 이들에게 디지털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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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거버넌스사회 2010. 10. 12. 20:27
디지털 권력이동을 주시하라 지데일리 http://gdaily.kr/7416 웹 2.0이 등장한 이래 국가와 시장, 시민 사회의 운영 통치 시스템이 바뀌었다. 인터넷을 통해 정보 교환, 의견 결집, 개인 혹은 집단의 정치적 행동을 이끌어내는 등 쌍방향 소통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주체가 돼 공동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처럼 가상공간의 시민과 비정부 행위자의 등장을 인정하며 정부 역할의 축소와 보다 수평적이고 평등한 사회 운영 메커니즘의 확대를 지향하는 것을 ‘디지털 거버넌스’라고 한다. 이는 디지털 기술 융합에 기반을 두고 사회를 운영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이다. 정보 사회의 새로운 통치 질서는 단순히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시민・정부・기업이 공동체의 앞날을 결정하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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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창조자들경제 2010. 8. 16. 10:20
신세대, 일과 삶을 융합시키다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793 “기업의 위대함은 그 기업이 무엇을 만들고 판매하는가에 달려 있지 않다. 그 기업이 자신들만의 전략을 통해 다른 기업과 차별화하는 데 있다.” 디지털 세대, 넷Net 세대, 아이팟 세대, Y세대, 기업가 세대…. 모두 1977년에서 1997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의 부모 세대(베이비부머)가 몇 십 년 동안 몸 바쳐 일한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나는 것을 목격했다. 동시에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자본주의의 영웅’이 어떻게 억만장자가 되는지 지켜봐왔다. 이들은 자신의 인생과 낭만을 회사에 저당 잡히기보다는 스스로 통제 가능한 삶을 꿈꾸고 좀 더 많은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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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기업을 넘어 콘텐츠기업으로경제 2010. 7. 29. 22:48
이제 새 이야기보따리를 풀 때 세계 유명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나이키는 1994~1998년까지 매년 세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2000년에 접어들면서 성장률이 둔화됐다. 리복이나 퓨마, 아디다스 등과 같은 경쟁사들과의 시장점유에서 밀려난 것이었을까? 아니다. 예상 밖으로 그 원인으로 닌텐도와 소니, 애플이 지목됐다. 나이키의 주요 소비층인 10~20대가 운동보다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이다. 항공사들의 경우 보이지 않는 경쟁자로 화상회의를 꼽는다. 수많은 기업들이 본사와 해외지사 간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해외출장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종 간 경계가 붕괴·용해되는 액체사회의 현상은 미디어기업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 국민이 열광한 싸이월드는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