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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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에 돈을 걸 것인가경제 2015. 2. 13. 13:34
[새로운 부의 시대] “경제 문제는 인류의 영원한 문젯거리가 아니다.” 지난 1930년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100년 후 세계를 예측한 짤막한 에세이 ‘우리 손주 세대의 경제적 가능성(Economic Possibilities for Our Grandchildren)’을 발표한다. 케인스는 이 에세이에서 대공황 이후 피폐해진 삶이 과연 얼마나 지속될지 궁금해 하던 사람들의 기대를 무너뜨렸다. 100년 후엔 생존을 위한 투쟁이 사라지고 잘사는 법을 터득하는 시대가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생활수준이 4~8배 정도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람들의 주당 근무 시간은 약 15시간으로 줄어들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는 케인스가 시도했던 이 100여 년 전의 예측 작업으로부터 비롯됐다. 이 책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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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의 종합보험 '복지'사회 2012. 5. 2. 22:50
대한민국은 지금 ‘복지 논쟁’ 중이다. 한편에서는 ‘무상급식’ ‘무상교육’ ‘반값등록금’ ‘부자감세’ 등을 이야기하고, 다른 한편에선 ‘선택적 복지’ ‘선성장 후복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토머스 게이건, 한상연, 부키 는 이 두 개의 상반된 세계를 대표하는 미국과 유럽을 ‘실생활’과 ‘삶’으로 생생하게 비교하고 있다. 제도나 시스템, 이를 뒷받침할 세원의 문제 등으로 들끓고 있는 상화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복지 모델’은 과연 무엇인지를 판단하는 가늠자와 같은 책이다. ☑ 나, 노동 변호사 토머스 게이건. 미국 시카고에서 로펌을 운영하고 있지. 우연한 기회에 독일을 방문하게 됐어. 사실 독일이라면 누구나 다 ‘재미없는’ 곳이라고 생각하잖아. 그런데 막상 가 보니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