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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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개공감한줄 2013. 12. 18. 21:25
뉴욕에서 두 번째로 큰 공원인 프로스펙트파크는 자원봉사자들이 결손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엄마 역할을 해줘서 청소년 진학률을 높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외국 사례를 통해 상상해 봅니다. 서울에 공원이 2600개예요. 어마어마한 자원이죠. 그것만 잘 작동해서 청소년 범죄나 자살률이 떨어지지 않을까. 공원을 단순한 녹지로 치부하지 말고 사회적 의미들을 구현해 보고 싶습니다. / 천호균 외 (소란)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자료도움 gdaily4u@gmail.com트위터 @gdaily4u 도시기획자들저자천호균, 이채관, 이강오, 오형은, 최정한 지음출판사소란 | 2013-11-11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좋은 도시는 어떻게 가능한가! 그것을 탐색하고 실현해 가는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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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하고 돌봐주세요~달리는 마을버스 2013. 7. 30. 15:47
도심 속 자연쉼터인 공원을 주민 스스로 관리하는 ‘공원 돌보미’ 사업이 공원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는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공원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해보고자 공원돌보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원 돌보미(Adopt-a-Park)는 생활주변 공원을 개인이나 단체 등에서 입양(Adopt)해 돌보고 가꾸는 사업이다. 우장산과 개화산, 까치산, 궁산 등 근린공원 18개소와 어린이 공원 107개소를 포함, 총 125개 공원이 입양대상이다. 공원 돌보미 활동주기는 주1회, 월1회, 연4회 등 다양하다. 이들은 공원 내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꽃·수목 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파손된 시설물과 위험요인을 찾아내 담당부서로 신고하는 역할도 한다. 구체적인 활동주기와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