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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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코드사회 2010. 10. 5. 22:49
개방성과 다양성이 으뜸인 시대 지데일리 http://gdaily.kr/6254 “우리나라엔 180개국에서 온 121만 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습니다. 선진국은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한국이라는 잣대를 가지고 다문화 가족에게 똑 같이 적용하지요. 획일성과 동일성을 최선으로 알던 시대는 갔습니다. 이제는 다양성과 개방성이 국가 발전에 창의적인 에너지가 되는 시대입니다.” ≪다문화 코드≫는 그동안 다문화에 대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책은 다소 무겁게 비쳐질 수 있는 다문화라는 주제를 쉽고, 따뜻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 언론을 통해 단편적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다문화 가족의 현장과 문제점을 시대의 거울처럼 보여준다. 이제 한국은 단일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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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YOUTH 2010. 8. 29. 20:57
귀 기울이면 들리는 ‘희망’ 지데일리 http://gdaily.kr/4244 그동안 이주청소년은 우리의 이웃에, 학교에, 노동 공간에서도 늘 존재했다. 그러나 이주민이라는 점과 나이 어린 청소년이라는 점 때문에 배려와 관심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주청소년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나 낯선 한국 문화 때문에 혼란을 겪는다. 게다가 한창 예민한 사춘기에 또래 친구들에게 차별과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어려운 상황을 고민으로만 끝내지 않는다. 각자의 가슴속에 앞날에 대한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이나 외부 활동에 매진하며 살고 있다. ≪우리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는 이주청소년의 삶을 직접 듣고 기록한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이주청소년은 북한을 비롯해 태국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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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컬처문화 2010. 8. 21. 23:55
문화를 알아야 오늘을 산다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961 미식축구 선수인 한국계 미국인 하인스 워드가 2006년 슈퍼볼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며 MVP가 된 후,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 혼혈인인 그의 방문과 맞물려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다. 하지만 2010년 현재 하인즈 워드는 우리들 머릿속에서 잊힌 이름이 됐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은 세상 밖으로 다시 밀려났다. 한국에서 다문화 가정의 정착은 요원해 보인다. 국경 없는 글로벌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공부하고 아시아에서 일한 후 유럽에서 노년을 보낼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때문에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어떤 환경에서든 공존공영하기 위해서는 각양각색 문화에 대한 지식을 알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