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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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듀N컬처 2014. 3. 10. 11:21
서울시는 농사일을 경험해 볼 기회가 없는 도시 아이들에게 친환경농업과 우리 농작물에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는 농업체험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운영하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3800명을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선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친환경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체험교육’을 다음달 8일부터 7월까지 유치원과 초·중등학생 단체 3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강동구 상일동 소재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감자·고구마·상추 등 제철 농산물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프로그램, 식물터널·수생식물원·야생화원 등에서 400여종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는 스토리텔링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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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뿜는다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3. 12:01
구청 공무원들로 결성된 연구 동아리가 행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연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지정책제안·도시농업실천·맛집구축 등 창의적 방안 발굴 서울 강서구는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 마인드를 깨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자 ‘구정발전 연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분야별 7개 동아리에서 102명의 직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모임과 연구 활동을 통해 복지정책 개선방안, 맛집 발굴,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도시 농업 실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고 있다. 우선 복지의 현주소와 복지제도 개선을 위해 각종 정책 제안을 연구하는 모임인 ‘희망복지 톡톡(talk, talk)’은 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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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도시도 살린다 <도시농업>과학 2011. 4. 15. 08:27
사람도 도시도 살린다 “나 흙으로 돌아갈래!” 끝없는 경쟁에 치이고, 피곤한 일상에 찌든 많은 도시인들이 오늘도 이렇게 목 놓아 외친다. 그렇지만 귀농이라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당장 집이며 땅을 구하는 문제도 만만찮은데다, 생활비며 교육비 등은 또 어디서 구한단 말인가. 작물이라도 길러 그 돈으로 생계를 꾸리면 될까. *도시농업, (사)전국귀농운동본부 텃밭보급소, 들녘. 농사가 그토록 가볍게 지을 수 있고, 많은 돈이 되는 일이었다면 진작 도시 사람들이 농촌으로 우르르 몰려갔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힘들고 익숙지 않은 농사일, 현실적인 의식주의 문제 등을 이유로 우리를 흙과 자연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대로 영영 즐거움과 여유가 넘치는 농(農)의 삶을 멀찍이서 그리워해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