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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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기회가 몰려온다경제 2012. 4. 19. 09:27
인터넷으로 연결된 전 세계 약 20억 명의 여가 시간을 합치면 약 1조 시간에 달한다고 한다. 과거 이 시간의 대부분이 텔레비전을 보는 데 낭비됐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모두가 함께 더 크고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게 되면서 사회 변화를 위한 막강한 자원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 자원은 ‘인지 잉여(Cognitive Surplus)’라고 불려진다. 사회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해 큰 화제를 모았던 클레이 셔키는 에서 인지 잉여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새로운 대중은 무엇에 열광하고 무엇에 분노하는지, 그리고 새로운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많아지면 달라진다, 클레이 셔키, 이충호, 갤리온 1900만 개의 지식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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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의 모든 것과학 2010. 9. 23. 20:23
웹은 곧 세상이다 지데일리 http://gdaily.kr/5560 정보를 얻기 위해 스마트폰이나 PC에 몇 개의 검색어를 입력하는 지금의 검색이 편리한가? 인간 중심적인가? 이름을 알 수 없는 길가의 꽃에 대해 궁금하다면 대체 어떤 검색어를 입력해야 할까? 지금까지의 정보들은 기기 안에 갇혀 있었고, 우리가 그 정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해진 방식만을 통해 기기와 소통할 수밖에 없었다. 웹은 이렇게 정보를 소통하는 방법 중 가장 성공한 한 가지이고, 무한한 확장성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기기를 넘어 세상 밖으로 나올 수는 없었다. 웹 페이지의 링크 하나 하나가 클릭 가능한 것처럼 세상의 모든 공간과 사물을 클릭 가능하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기술이 있다. 바로 증강현실 기술이다. 지금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