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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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사랑한 리더십사회 2013. 4. 15. 01:16
[권력의 조건] “누구에게도 악의를 품지 말고 모든 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흑인노예해방을 선언한 인물로 잘 알려진 미국의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이 두 번째 대통령 취임식에서 한 연설의 일부다.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링컨은 어려서부터 노동을 했기 때문에 정규교육이라곤 1년도 채 받지 못했지만, 늘 책을 가까이하며 법학을 공부한 인물론 잘 알려져 있다. 사람을 좋아한 그는 특히 시골에서 힘든 농사일을 하는 이들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사람은 신 앞에 동등하고 모든 개인은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원칙에서 벗어난 적이 없던 그는 약자에 대한 깊은 연민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가난하고 특권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를 시기하고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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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혁명문화 2010. 5. 12. 09:42
“블랙은 아름답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252 “이 나라에서 흑인들의 역사적 경험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미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미국 최초 흑인 법무장관이자 검찰총장인 에릭 홀더는 취임 후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가 왜 미국의 흑인 민권운동 이야기를 알아야 할까? 미국을 백인들의 나라 또는 적어도 백인들이 이끌어가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의아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국이라는 나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홀더의 이 말에 수긍이 갈 것이다. 미국에서 흑인 문제는 미국 역사의 시작부터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였으며, ‘현재진행형’이다. 미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흑인들의 역사와 투쟁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