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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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시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사회 2013. 3. 21. 16:41
[우리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지식을 갖춘 사람들을 한 방에 몰아넣은 다음, 스스로 궁금하게 여기는 주제에 관한 질문을 서로 주고받게 할 수 있다면? 그 방이 바로 ‘엣지’, 그 대화가 바로 ‘엣지’다. “지식의 끝에 도달하기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내건 엣지 재단(Edge Foundation Inc.)은 인문학과 과학의 단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지식’과 ‘다르게 사고하기’, 즉 ‘제3의 문화’를 주창한다. 이 세계를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밝히는 것이 목표다. 엣지재단 구성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들의 목표가 그저 선언에 불과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의 리처드 도킨스, 의 스티븐 핑커, 의 하워드 가드너, 의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의 재레드 다이아몬드, 의 브라이언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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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과의 전쟁사회 2010. 10. 22. 15:17
끝을 부르는 맹목과 탐욕 지데일리 http://gdaily.kr/8956 ≪도롱뇽과의 전쟁≫은 인간처럼 언어와 도구를 사용하지만 어떠한 권리도 주장하지 않는 순박한 도롱뇽들과 그들의 노동력과 기술력을 착취하는 탐욕스러운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에 관한 이야기다. 지은이 카렐 차페크는 연구 보고서를 비롯해 여행기, 취재기, 각국의 신문 기사와 영화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자료를 적용해 20세기 인류의 상흔을 실감나게 묘사해 냈다. 책은 인간처럼 말하고 두 발로 걷는 도롱뇽과 그들에 의한 인류의 멸망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인간과 도롱뇽과의 전쟁은 부분적으로 다뤄진다. 차페크의 관심은 전쟁을 묘사하는 데 있지 않다. 인간과 같이 문명을 이룩한 도롱뇽의 등장과 그들이 문명을 이룩해 내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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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그 이후의 삶사회 2010. 10. 21. 21:57
끝이 아닌 ‘대전환’의 시간을 기다리며 지데일리 http://gdaily.kr/8780 노스트라다무스를 비롯한 예언가들의 지구 종말 예언, 세차 주기에 따른 천문학적 행성 정렬 현상, 지구의 자기장 변화, 화산이나 지진 활동의 강화 등 유례없는 자연 현상, 영화나 인터넷 등 수많은 매체들을 통해 유포되는 이야기들…. 일각에선 이른바 ‘지구 종말’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난무한다. 하지만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지구 종말이 정말 맞는 개념일까? ≪2012, 그 이후의 삶≫은 일반적으로 회자되고 있는 ‘아마겟돈’으로 비유되는 지구 종말 사건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다. 오히려 2012년을 중심으로 인간을 포함해 생명으로서의 지구, 즉 가이아가 영적으로 크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