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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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가 필요한 지구 <지구의 노래>과학 2011. 8. 22. 14:26
치유가 필요한 지구 최근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도심의 기능이 온통 마비됐다. 지난달 중순엔 11일 연속 강우로 50년 만의 최장 기록이 깨지더니, 불과 며칠이 지난 27일에는 100년 만에 서울 지역 하루 최고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우는 물 대란이 벌어진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기상이변과 재난재해가 멈추질 않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독일 대형 손해보험기업인 뮌헨리(Munich Re) 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6개월간 전 세계 자연재해 피해액은 2650억 달러(한화 약 279조)로, 이전까지의 역대 한해 피해액의 최고 기록까지 훌쩍 뛰어넘었다. *지구의 노래, 스테판 하딩, 박혜숙, 현암사 이러한 재난재해의 주범은 쓰나미와 토네이도만이 아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닥친 동유럽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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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메시지>라이프 2011. 4. 1. 21:20
동물들의 애정어린 충고 [지데일리/라이프] http://gdaily.kr/17128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의 위기를 인간에게 전할 수 있다면 그 어떤 희생도 두렵지 않습니다.” 호주 연안의 고래 집단 자살, 백두산 뱀떼 출현, 아칸소주의 새떼 죽음 등 최근 지구에서는 동물들의 집단 자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불편한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기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내 잊어버리고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러다가 자연재해가 일어나거나 지진이 일어나면 그때서야 동물들이 표현하고 말하고 싶어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뒤늦은 추측을 하곤 한다. *다잉 메시지, 최경아 외, 수선재. 인간들이 동물들의 집단 자살이 경고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내 잊어버리는 이유는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여기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