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융
-
<포스트 크라이시스의 세계>경제 2010. 10. 29. 23:24
금융위기가 아시아에 남긴 유산은? 지데일리 http://gdaily.kr/10115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시스템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여파는 그리스 파산 등 유럽의 경제위기로 번졌으며, 언제 어디서 또 대규모 위기가 찾아올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런 대규모 금융위기는 과연 이번만으로 그칠까? 는 금융위기와 세계시스템의 위기를 겪은 우리가 만나게 될 미래의 모습을 내다보고 있다. 냉전 후의 위기 상황은 리만 쇼크로부터 2년 가까이 지났으나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확실히 1930년대와 같은 대파국을 향한 움직임은 발생하고 있지 않으나, 2009년 후반 그리스의 파산에서 발단해 유럽으로 번진 위기가 보여주는 것과 같이 세계경제는 여전히 불안정성을 안고 ..
-
이번엔 다르다경제 2010. 8. 16. 18:29
“위기엔 언제나 패턴이 있었다”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817 ‘이번엔 다르다.’ 이 말은 금융위기에 앞서 자주 등장한다. 과다한 자금 유입으로 경기가 호황을 누릴 때, 정치가나 경제학자,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항상 반복되는 호황과 불황의 패턴을 무시하고 ‘지금의 호황은 건전한 기반 위에 세워졌으며, 과거의 상황과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식이다. 지난 2007년 전 세계를 강타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이러한 주장은 금융위기라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엔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발 금융위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케네스 로고프와 카르멘 라인하트는 ≪이번엔 다르다≫에서 미래의 정책 결정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이번엔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