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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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마포, 서부지하철 노선연장 위해 ‘맞손’달리는 마을버스 2013. 10. 31. 14:51
서울 강서구와 마포구가 서부 지하철 노선연장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손을 잡는다. 강서구는 29일 강서구청에서 ‘까치산(화곡)~홍대입구선 도시철도 타당성 공동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 6월부터 마포구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서부지역 지하철 연장 타당성 용역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 7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서 화곡~홍대입구선이 후보노선으로 선정, 향후 5년 내에 타당성을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양 자치구가 타당성 입증을 위한 공동용역에 착수하기로 합의하고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은 까치산(화곡)~홍대입구선 도시철도 타당성 공동용역을 위해 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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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연장 가시화달리는 마을버스 2013. 9. 25. 17:16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역~까치산역) 연장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는 마포구와 함께 화곡역∼홍대입구역을 잇는 신정지선 연장안 타당성에 대한 용역 조사를 오는 11월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강서구는 그동안 까치산역에서 멈춘 신정지선을 연장하는 요구를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강서구는 신정지선 연장의 타당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연장지선이 가양역에서 한강을 건너 월드컵공원과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연장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곡동을 비롯한 신월동과 신정동의 교통 여건을 분산시키는 것은 물론 마곡지구의 팽창 등 도시화로 인한 교통 유발 요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 6월부터 마포구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신정지선이 화곡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