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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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내면을 돌봐주세요! <엄마는 모르는 내 아이 속마음>건강 2011. 8. 25. 00:06
아이의 내면을 돌봐주세요! 내 아이니까 잘 안다고 생각하는 엄마조차 때론 왜 그런지에 대해 모르겠다고 성토할 때가 있다. 이른바 ‘아이의 문제 행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아이의 욕구에는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과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끌고 가고 싶은 마음, 두 가지가 있다. 자라면서 이 두 가지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힘들어한다. 이 욕구들은 부모와 관계에서 충족되는데 맞벌이로 바쁘거나 부모의 지나친 기대와 욕심, 잘못된 양육 방법 등으로 부모로부터 충분히 채워지지 못했을 때 마음의 빈자리가 생긴다. *엄마는 모르는 내 아이 속마음, 김성은, 부키 이러한 점을 충분히 감안한다면, 아이가 보여 주는 문제 행동을 뜯어고치려고 하기보다 먼저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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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스펀지와 같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배운다>건강 2011. 6. 21. 10:27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다” 아이들은 늘 자신의 부모를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끊임없이 배운다. 아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 시키는 말을 통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보고 배우고 있다. 이런 점에서 부모는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모델이다. 아이에게 가치관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아이는 그 가르침보다 부모의 행동과 말, 태도로 드러나는 가치관을 더 잘 받아들이게 된다. 자녀는 부모가 화가 났을 때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어떻게 표현하는지,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보고 그것을 평생의 지침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배운다, 도로시 로 놀테 외, 김선아, 오리진하우스 우리의 아이들은 유일무이하며 자신만의 창조성과 지혜를 가진 존재다. 그러한 아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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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고는 안 되는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하는가>건강 2011. 5. 21. 20:26
사랑하지 않고는 안 되는 “아이들을 올바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편이 되어 주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벌은 오히려 범죄와 비겁함을 키우고, 권위로 강제한 도덕성은 아이들을 위선자로 만든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을 뚫고 여린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봄. 그 새싹 위에 돌멩이 하나를 얹어놓는다면, 그대로 시들어버릴까. 그렇지 않다. 싹은 눌려 죽지 않고 강한 생명력으로 옆으로 삐져 계속 자라난다. 이 때 얹었던 돌멩이를 치워 보자. 그러면 누웠던 줄기가 계속 옆으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똑바로 일어서 위를 향해 자라기 시작한다. 본래 똑바로 자라려는 싹이 가진 강한 본성 때문이다. 우리가 ‘문제아’라고 부르는 아이들은 마치 돌멩이에 눌려 옆으로 삐져 자란 어린 싹의 모습과도 흡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