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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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경주공감한줄 2014. 3. 21. 18:24
우리는 왜 위로만, 그리고 슬금슬금 오른쪽으로만 향하는가. 우리에게는 왼쪽으로 그리고 아래로도 세상을 탐험할 권리가 있으며, 바로 그러한 자기 확장을 통해서 더 높은 차원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세상 사람들이 일관되게 추구하는 더 높은 곳으로만 향하는 지루하고 어리석은 경주를 거부하고, 상하좌우로 온전히 세상을 경험하며 자아를 확장할 권리가 있다. / 목수정 (생각정원)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트위터 @gdaily4u 월경독서 越境讀書저자목수정 지음출판사생각정원 | 2013-09-24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월경독서》는 저자가 30여 년간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읽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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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람의 얼굴 속에는 모든 것이..공감한줄 2013. 9. 2. 14:38
결국 사람의 얼굴 속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지 않던가. 자신이 살아오며 베푼 것들, 내 뱉은 말들, 저지른 업보들, 울고 웃었던 시간들, 낯모를 사람들에게 마음으로 베푼 연민들, 실천하지 않았어도 독하게 베어 물었던 복수의 칼날들까지. / 목수정 (생각정원) 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월경독서저자목수정 지음출판사생각정원 | 2013-08-19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목수정의 월경 연대기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