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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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젠더문화 2010. 8. 25. 19:47
돈으로 포장된 폭력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4008 지난 1992년 1월8일 미야자와 전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시작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수요집회가 최근 930회를 넘겼다. 또 2007년 7월 30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미 하원의 만장일치 결의안이 채택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일본 정부는 진정성 있는 반성과 보상을 외면하고 있다.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일본 정부의 과거사 해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난 1995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일본 정부가 발족한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이 실제는 ‘국가에 의한 성폭력’이라는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은폐하기 위한 꼼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기금(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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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은폐 기록과 일본의 만행문화 2010. 6. 18. 15:05
‘무엇을 노리는가’ 일본의 야욕은 ‘~ing’ 국제사회 일부에선 일본의 패권주의적 사고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저지른 만행으로부터 비롯됐다고 한다. 독일과 달리 일본군 수뇌부의 만행에 대해선 정확하게 알려진 바가 없다. 끔찍했던 1937년의 난징대학살이나 수십만 명에 달하는 한국·중국·필리핀 여성을 일본군을 위한 성 노리개로 부린 점, 화학전이나 세균전에 사용할 무기를 만들기 위해 과학자들이 자행한 인간 생체 실험 등 극악무도한 그들의 행태는 지금껏 심판받지 않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과거 저지른 만행을 언급한 일본 지도부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최근까지도 일본의 지도자들은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 일본의 문부과학성을 이끌고 있는 막강한 보수적인 관료들은 과거의 만행을 없었던 일로 만들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