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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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왜곡 자기진단, 그 심도는?문화 2011. 8. 30. 12:43
[일본, 한국 병합을 말하다] 지난 2010년은 일본이 한반도를 본격적으로 강제 통치한 지 100년이 되는 해였다. 한일 양국에서는 이를 기념해 각 학계에서 관련 학술 대회를 열었고, 한일 역사학자들이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는 등 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유의미한 행사를 기획했다. 는 일본의 진보 학자들이 지난해 일본 이와나미 서점에서 간행하는 학술 잡지 에 ‘한국 병합 100년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집호를 마련하고 같은 해 8월에 이를 토대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결과물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한국 병합을 주제로 한 특집호가 나오자마자 매진 사태가 벌어지고, 이 특집호를 보강해 단행본으로까지 출간하는 등 일본에서의 반응은 뜨거웠다. 아울러 같은 달 열린 심포지엄에 일반인들도 대거 참석해 이틀간 참가자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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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젠더문화 2010. 8. 25. 19:47
돈으로 포장된 폭력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4008 지난 1992년 1월8일 미야자와 전 일본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시작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수요집회가 최근 930회를 넘겼다. 또 2007년 7월 30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미 하원의 만장일치 결의안이 채택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일본 정부는 진정성 있는 반성과 보상을 외면하고 있다.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일본 정부의 과거사 해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난 1995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일본 정부가 발족한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이 실제는 ‘국가에 의한 성폭력’이라는 위안부 문제의 본질을 은폐하기 위한 꼼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기금(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