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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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있었다>경제 2010. 12. 27. 18:45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http://gdaily.kr/12534 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편집장을 지냈으며, 미국에서 혁신적인 잡지로 손꼽히는 ‘패스트 컴퍼니’를 창간한 앨런 웨버가 지난 40년간 전 세계를 돌며 진행한 유명인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깨달은 바를 정리한 것이다. 지은이가 그동안 만난 사람들로는 유명 경영인을 비롯해 국가총수, 노벨상 수상자들과 저명 작가, 무명의 혁신적인 기업가들까지 다양하다. 이 과정에서 그는 항상 ‘배움의 자세’를 고수했고 ‘3×5인치 카드’를 들고 다니며 아주 작은 깨달음까지 꼼꼼히 기록해왔다. 지은이는 “누구나 경험을 하며, 그것이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우리에게 무언가를 남긴다”고 말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얻는지가 문제라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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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곽 대학을 빌려 드립니다라이프 2010. 10. 21. 09:57
지구 한 바퀴를 돌아온 희망편지 지데일리 http://gdaily.kr/8661 ‘군대란 시간을 죽이는 곳이다.’ 이런 현실에 순응하지 못하는 한 장교가 있었다. 그는 입대하는 젊은 친구들을 위해 군생활이 인생의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우유곽 대학’을 기획한다. “장병들에게 힘과 도움이 될 말씀을 전해주세요.” 장교는 군에서 나눠주는 우유곽을 뜯어 사회각계의 명사들에게 편지를 썼다. 거칠고 투박했지만 진정성이 담긴 우유갑 편지들은 인생의 교훈을 담아 되돌아왔다. ≪우유곽 대학을 빌려 드립니다≫는 이 편지들을 통해 이어진 소중한 만남을 글로 엮은 책이다. 우유곽 대학 책을 처음 기획한 것은 5년 전입니다. 자료 조사에 1년, 토의와 수정 작업에 1년, 국내 인터뷰를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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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경제 2010. 9. 1. 10:19
‘연습’은 연습이 아니다 지데일리 http://gdaily.kr/4408 우리는 왜 같은 일을 10년, 20년, 심지어 30, 40년을 해도 ‘그럭저럭’ 잘할 뿐, 세계적인 수준의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일까? 흔히 위대한 성과를 거둔 이들을 보고 우리는 ‘타고났다’거나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두 가지 답 모두 틀렸다. 천재의 대명사로 불리는 모차르트를 살펴보자. 우선 모차르트에겐 ‘특별한’ 아버지가 있었다.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유명한 작곡가이자 연주자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뛰어난 음악 교육자였다. 그가 펴낸 바이올린 교습서는 수십 년 동안 그 권위를 인정받았다. 모차르트는 그런 아버지에게서 세 살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모차르트는 그럼 일찍부터 재능을 나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