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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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밥상건강 2010. 10. 3. 22:34
먹을거리 안전에 ‘파란불’ 반짝 지데일리 http://gdaily.kr/6101 최근 한 일간지는 쌀 80㎏ 한가마가 12만 원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2년 사이에 가격이 20퍼센트나 폭락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쌀 소비량이 너무 많이 줄어 올해에도 많은 쌀이 남아돌 것이라는 점, 정부에서 쌀을 무제한 수매하기로 결정했으며 북한에 쌀을 지원하는 방안,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쌀 가공식품을 개발 검토 중이라는 점 등이 기사의 주된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 기사는 더 이상 사람들에게 예전과 같은 충격을 주지 않았다. 인터넷에도 ‘농민들이 안됐다’ ‘오늘 저녁에는 집에서 밥을 지어 먹어야겠다’ 등의 댓글이 달렸을 뿐, 농촌의 현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이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댓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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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자유다경제 2010. 9. 11. 11:00
먹을 것과의 새로운 인사법 지데일리 http://gdaily.kr/5027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적게 먹거나, 혹은 끊임없이 무엇을 먹을지 생각하거나 먹는 것 자체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등 먹을 것과의 관계로 고통을 겪어본 경험이 있는지. 당신이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당신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 ≪음식은 자유다≫의 지은이 지닌 로스는 청소년 시절부터 450킬로그램이 넘게 살이 쪘다 빠지기를 반복했다고 한다. 그는 위험할 정도로 살이 찐 적이 있었고, 위험할 정도로 살이 빠진 적도 있었다. 이로 인해 수치심과 자기혐오에 빠져 괴로워했고, 유행하는 다이어트 법을 무작정 따라해 단시간에 살을 빼고 나면 희열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살 직전까지 간 지은이는 무언가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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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의 비밀건강 2010. 9. 10. 10:23
오렌지주스에 대한 ‘알 권리’ 지데일리 http://gdaily.kr/4932 혹시 오늘 아침 아무런 의심 없이 오렌지 주스를 들이켰는지?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음료를 마시고 싶지만 몸을 생각해서 그냥 오렌지 주스를 집어 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듯 많은 사람이 ‘건강’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음료가 오렌지 주스다. ‘100퍼센트 오렌지 주스’라고 표기된 용기 문구는 우리로 하여금 ‘이 음료는 매우 신선하며, 비타민 C의 보고’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오렌지 주스에 관한 한 우리는 아무런 의심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순수한’ 오렌지 주스와 ‘100퍼센트’ 오렌지 주스 뒤에 흰색 가운을 입은 수많은 연구진이 포진돼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가 구입하는 제품이 ‘비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