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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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사람을 창조한다"라이프 2012. 5. 21. 23:50
[소셜 애니멀] "사람이 성장한 뒤에 인간관계를 맺는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는 뜻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 조상과 인간관계를 맺는다. 이런 관계가 사람을 창조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한 사람의 뇌는 하나의 두개골 안에 담겨 있는 물질이다. 사람의 마음은 오로지 네트워크, 즉 인간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존재한다." 수백 년 동안 수백만 권의 책이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항상 외부적 조건과 연결 짓고 IQ 등으로 수량화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인간의 성취와 행복을 수치화할 수 있을까요? 인간을 예측 가능하다고 믿은 잘못된 편견이 우리 삶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면 어떻까요? 실제로 임계점을 돌파한 빛나는 전문가들은 그들이 지닌 재주와 지능이 아니라 ‘관계’를 통해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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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길라이프 2012. 5. 8. 01:28
그 사람의 인간관계보다는 노력을 쏟는 분야와 관심사로 한 개인이 더 명확하게 규정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옛날에는 창작 활동도 공동체나 사회 문화적 산물로 규정되곤 했지만, 뛰어난 창의성을 지녔거나 철저하게 종교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작품이나 성취를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않았다. 소위 ‘자기계발서’라 불리는 서적이 여전히 인간관계를 중심에 두고 있는데 반해 는 친밀한 인간관계가 행복의 유일한 요소는 아니라 해도 주 된 요소라는 통념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고독의 위로, 앤서니 스토, 이순영, 책읽는수요일 지은이 앤서니 스토는 이 책을 통해 뛰어난 학자와 예술가를 다양하게 예시하면서 개개인의 행복과 창조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의 발전과 안정에도 고독이 인간관계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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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혁명≫경제 2010. 10. 26. 22:51
불확실한 세상 통찰의 힘 ‘소통’ 지데일리 http://gdaily.kr/9728 온라인에서 서로 관계를 맺고 소통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일상화가 된 요즘이다. 실제 만난 적이 없어도, 성별과 나이, 혈연과 학연과 지연 등 전통적인 인맥의 고리에 얽매이지 않고도 특정한 주제에 대한 ‘공통된 관심’이라는 동기 때문에 사회적 특성이 전혀 다른 사람들 간에도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연결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등 지금껏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소통혁명이 진행 중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힘들었던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엔 소셜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그리고 첨단 모바일 기기들의 입지가 주요하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과 모바일, 그리고 IT가 융합되면서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혁명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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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지 마라≫경제 2010. 10. 26. 22:43
꼬인 실타래 풀어주는 ‘영역’ 알기 지데일리 http://gdaily.kr/9599 미리 말하지도 않고 동료의 컴퓨터를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는 행동, 애인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살펴보는 것, 친한 친구니까 뭐든 숨기지 말자고 강요하는 행동 등 아무리 가깝게 지내는 친한 사이라 해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넘어서는 안 되는 물리적, 심리적 ‘선’이 있다. 선, 다시 말해 영역이란 타인에게 아무런 간섭도 받지 않고 각 개인이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범위이자 장소를 말한다. 하지만 나의 영역이라 해서 그것이 온전히 나만의 것은 아니다. 영역은 사람들끼리 서로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선을 넘지 마라≫는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수만 가지 문제들이 상대의 ‘영역’을 함부로 침범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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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론의 사고법경제 2010. 9. 8. 18:56
일상을 바꾸는 게임이론의 힘 지데일리 http://gdaily.kr/4795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고객과의 관계, 부서의 관리 방법, 고도의 경영 전략 수립 등 인간의 일상을 둘러싼 문제의 형태와 수준은 매우 다양하다. 이 모든 일상 가운데는 언제나 게임이론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는 게 일반적이다. 게임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한 채 나름대로 적당한 해결책 을 시도해본들 생각만큼 효과가 나지 않는 것이다. 그런 실패를 반복하고 있는 사람이 놀라울 정도로 많다. 지은이는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게임이론’이라고 말한다. 게임이론이란 2인 이상의 주체가 내리는 의사결정과 행동을 분석하는 이론이다. 여기서 말하는 ‘주체’란 반드시 사람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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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네트워킹경제 2010. 9. 1. 23:42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를 대하는 태도 지데일리 http://gdaily.kr/4429 일부러 시간을 내서 타인을 만나거나 연락을 취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시간이 부족해서일 수도 있지만, 이야기를 하고 관계를 맺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기도 하다. 우리에게 로비에서, 엘리베이터에서, 혹은 택시에서 등 언제 어디에나 새로운 인맥을 맺을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심지어 요즘은 이메일, 메신저, 휴대폰 등 각종 전자도구와 더불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시대이므로 기존에 알고 있던 사람들은 물론 이 세상 누구와도 인맥을 맺고 소통할 수 있다. 두려움을 없애고 상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능력과 그것을 유지 발전시키는 능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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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을 권리사회 2010. 8. 29. 16:28
스스로도 몰랐던 ‘나’ 지데일리 http://gdaily.kr/4182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항상 먼저 양보한다면? 회의 시간에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주저하면서 얘기를 못한다면? 친구가 싫은 소리를 해도 그때는 그만두라는 말을 못하고 집에 돌아와 혼자서 고민한다면? 연애에서 직장, 학교, 그리고 가정에서조차 우리들은 타인의 말과 행동에 상처받고 혼자 울곤 한다. 그 눈물 뒤에는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숨어 있다. 심지어는 사적인 관계에서도 경쟁을 부축이고 순위 매기기를 강요하는 현대 사회에서 마음의 병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이 느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 돼 버렸다. :::어렸을 때 아이들에게 왕따 당한 적이 있는 당신을 혼자 남겨두고 직장 동료들이 자기들끼리만 점심을 먹으러 갔다고 해보자.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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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한번의 만남라이프 2010. 8. 28. 22:42
“누굴 만나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지데일리 http://gdaily.kr/4126 우연이든 필연이든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어떤 이는 얕고 작은 수백 수천 번의 만남으로 삶을 채우기도 하며, 어떤 이는 단 한 번의 만남을 평생 움켜잡고 살아가기도 한다. ≪내 인생을 바꾼 한번의 만남≫은 도종환, 최재천, 박원순, 승효상 등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명사들과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다. 지은이 안치용은 명사들을 만나 취재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만남을 미화하거나 애써 교훈을 찾아내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보여줌으로써 ‘만남’의 의미를 찾아간다. :::전설이든 일상이든 만남은 일종의 공습이다. 하늘에서 폭탄이 떨어지고 땅에는 폭격으로 움푹 파인 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