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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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뿜는다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3. 12:01
구청 공무원들로 결성된 연구 동아리가 행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연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지정책제안·도시농업실천·맛집구축 등 창의적 방안 발굴 서울 강서구는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 마인드를 깨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자 ‘구정발전 연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분야별 7개 동아리에서 102명의 직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모임과 연구 활동을 통해 복지정책 개선방안, 맛집 발굴,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도시 농업 실천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고 있다. 우선 복지의 현주소와 복지제도 개선을 위해 각종 정책 제안을 연구하는 모임인 ‘희망복지 톡톡(talk, talk)’은 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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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도서관을 '힐링 라이버리'로~달리는 마을버스 2013. 7. 27. 00:27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구민의 커뮤니티와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서와 토론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돼 관심을 모은다. 강서구는 책 읽는 문화 조성과 독서에 대한 전구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강서구민과 함께 하는 마음의 Healing, 도서관 Running'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를 위해 등빛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8개 공공도서관을 ‘책 읽는 강서컨소시엄’으로 구성하고 오는 10월까지 한 책 릴레이를 비롯해 학교·작은도서관 연계 독서토론대회, 도서관 한바퀴, 힐링 라이브러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도서관은 푸른들도서관, 강서(시립)도서관, 곰달래도서관, 강서영어도서관, 꿈꾸는도서관, 우장산도서관, 길꽃도서관, 등빛도서관 등이다. 구는 우선 구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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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시작할 수 있는 '큰 일' 하나는?공감한줄 2013. 4. 2. 10:12
오랜 헤맴 끝에 비쳐든 한 줄기 빛. 그것은 8년 동안 우리집에서 우리 두 아이와 그 친구들을 데리고 한 가정독서모임을 통해 발견한 ‘도란도란 책모임’이었습니다. 책모임은 시스템을 바꾸는 일은 아니니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 있고, 만일 이러한 책모임을 학교나 공공도서관, 또 가정과 마을 등에서 수십 개, 혹은 수백 개씩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도 희망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작지만 종국에는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로 ‘어린이에게 책을 읽어 주는 일’을 꼽았다는데, 나는 ‘작지만 종국에는 우리 교육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일’로 ‘도란도란 책모임’을 꼽고 싶었습니다. / 백화현 (학교도서관저널) 도란도란 책모임저자백화현 지음출판사학교도서관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