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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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은 환상의 놀이터, 지난밤 삼남매에 무슨 일이?라이프 2015. 12. 17. 19:24
[이불 여행] “무서워하지 마. 우린 바다 속을 탐험하는 중이야.” 밤에 불이 꺼지고 어둠이 밀려오면 아이들은 무시무시한 것이 숨어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렴움에 사로잡힌다. 속 삼남매에게도 불 꺼진 뒤의 어둠은 두렵기는 마찬가지다. 그런데 큰일이 났다. 이불을 덮고 누워도 무서운데 둘째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것. 화장실은 대낮에, 불을 켜고 앉아 있어도 왠지 등골이 서늘해지는 곳인데 그것도 한밤중에,더욱이 불이 다 꺼진 캄캄한 집 안을 지나가야 한다는 것에 아이들은 불안은 커져만 간다. 대부분 형제들이 그렇듯 에서도 맏이가 해결사 노릇을 한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다 같이 화장실에 가자고 제안한 것이다. 게다가 맏이는 화장실까지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한 바다 속 탐험으로 탈바꿈시킨다. 맏이는 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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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알고 당신은 모르는경제 2013. 11. 18. 22:13
[부자들의 생각법] 세계적인 가구기업인 이케아의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Ingvar Kamprad)는 2012년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갑부 순위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지독한 구두쇠로도 명성이 자자한 것으로 전해진다. 캄프라드는 남들에게 받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재활용해 다른 사람에게 보낸다고 한다. 가지고 있는 자동차는 낡은 볼보가 전부이고, 출장을 갈 때는 어지간한 거리라면 비싼 비행기 대신에 기차를 타고, 최대한 저렴한 차표를 구하려고 몇 시간 동안 인터넷을 검색한다. 경로 우대 할인 혜택도 꼭 챙긴다. 슈퍼마켓은 항상 문 닫기 직전에 간다. 떨이 상품을 싸게 사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구두쇠가 아니라고 한다. 또 자신은 환경을 생각해 절약하는 것뿐이라고도 말한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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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벌고 잘 쓰는 법>경제 2010. 12. 9. 22:39
참된 부를 만들려면 [지데일리] http://gdaily.kr/11844 부자 관련 매체에서 기자 생활을 한 랜들 존스는 ‘부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어느 날 고향의 컨트리클럽에 갔다가 친구가 옆자리에 있는 사람을 가리키며 “저 사람이 우리 도시에서 최고 부자야”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다면 다른 도시에서는 누가 최고 부자일까? 존스는 꼬박 2년 동안 ‘포브스 400’과 전자공시시스템 등 관련 자료를 뒤지고 지역 신문기자들을 만나 100개 도시의 최고 부자들을 찾아냈다. 그리고 미국 전역을 돌며 그들을 인터뷰했다. 은 이에 대한 이야기다. 존스는 이 책에서 최고 부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보통 사람들과는 무엇이 다른지,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무엇인지, 역할 모델이나 멘토는 누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