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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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 길공감한줄 2013. 12. 3. 22:59
농촌은 도시를 위해 존재했다. 도시를 살찌우기 위해 농촌을 죽여야 했고, 농촌의 젊은이들을 유인하여 도시에 수혈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도시에서 배회하는 것이 아니라 농촌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병든 몸으로 가든, 경쟁시장에서 낙오되어 가든, 일자리가 없어서 가든, 은퇴해서 가든, 우리의 신념으로 가든, 분명한 것은 다시 농촌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우리가 살 길이라는 것을, 도시를 위해 유기되고 버려진 자연과 농촌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 변현단 (이담북스)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자립인간저자변현단 지음출판사이담북스 | 2013-11-22 출간카테고리정치/사회책소개많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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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은 언제가 적기일까?공감한줄 2013. 3. 21. 17:18
많은 사람들이 나이 들면 시골로 가 전원생활을 하고 싶다고 한다. 자식교육 때문에라도 애들 다 키워 놓고 가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골살이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하는 소리다. 나는 반대라 생각한다. 오히려 젊었을 때 전원생활을 하고 나이가 들면 편의시설이 많은 도시나 근교에서 사는 게 맞다고 본다. 나이 들어 시골 오면 불편해서 견디지 못하고 6개월 남짓 살다 도로 서울이나 근교로 이사 나간다. 그래서 젊은 시절엔 자연에 들어와 이 모든 아름다움을 즐기고 나이 들어서는 병원이나 편의시설 가까운 데로 나가야 한다는 거다. / 김미화 (메디치미디어) 웃기고 자빠졌네저자김미화 지음출판사메디치미디어 | 2012-11-10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나는 다시 고통이 따르더라도 진실을 외치는 광대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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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탈출! 귀농으로 억대 연봉벌기>경제 2011. 3. 30. 09:06
농촌에 길을 묻다 [지데일리/경제] http://gdaily.kr/16914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살아볼까’. 도시생활에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누구나 한 번 하는 생각일 것이다. 아이들은 아무런 걱정 없이 맘껏 뛰놀 수 있고 어른들은 텃밭에서 키운 유기농 채소를 따 석양을 바라보며 보리밥 한 그릇을 먹어도 그냥 좋은 일상일 테지만, 현실을 그리 녹록치 않다. *도시탈출! 귀농으로 억대 연봉벌기, 정학구 외, 연합뉴스. 1997년 IMF 사태 직후 전국에 귀농 붐이 일었던 적이 있다.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던 귀농은 2005년을 기점으로 급증하기 시작, 2009년에는 무려 4080여 가구가 농촌으로 내려가는 등 귀농 인구는 2년마다 2배씩 늘고 있는 추세다. IMF 당시의 1세대 귀농이 실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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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의 쾌락라이프 2010. 7. 29. 22:45
알알이 여무는 '전원의 쾌락' [출처=지데일리]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도시에서 너무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도시의 맛과 전원의 멋을 적절히 즐기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텃밭에서 채소나 기르며 조용히 사는 것도 좋고, 넓은 정원에 연못을 만들고 나무를 손질하고, 떨어지는 저녁 해를 바라보며 술 한 잔 나눌 수 있는 지인까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가 전원생활에 대해 얘기할 때 떠올리는 이미지는 이런 그림 같은 모습들이다. 그러나 우리의 수명은 점점 더 길어지고 있는데, 사회생활에서는 40대 은퇴까지도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현실을 고려할 때, 떨어지는 저녁 해를 바라보며 꿈만 만지작거리는 전원생활로는 남아 있는 긴 날들을 채우기 어렵다. ≪전원의 쾌락≫은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