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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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민낯’을 공개합니다문화 2011. 1. 23. 20:50
[위대하거나 사기꾼이거나] 조지 부시 1세 “굉장히 겸손한 사람으로 보였다. 하지만 겸손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제럴드 포드 “이름을 잘 기억한다는 이유만으로 미국의 대통령 자리까지 오른 사람.” 린든 존슨 “몇몇 좋은 자질을 지닌 나쁜 남자.” 마오쩌둥 “매너라고는 전혀 없고 아무리 아닌 척해도 못 배우고 교양 없는 티는 어쩔 수 없는 무식쟁이에다 잔혹한 폭력배.” 장 폴 사르트르 “지식인, 특히나 좌파 지식인답지 않게 마음이 넉넉한 사람이었다.” 루퍼트 머독 “몹쓸 인간. 권력으로 인해 부패한 대표적 사례.” 영국의 언론인이자 역사가인 폴 존슨이 지은 는 요한 바오로 2세를 비롯해 사르트르, 헤밍웨이, 숀 코너리 등, 그가 직접 만난 각계각층의 유명인사 100여 명에 얽힌 일화와 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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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서스 : 아메리카 제국 흥망사문화 2010. 7. 3. 22:22
미국식 제국주의는 막을 내렸다? [출처=지데일리] 국가의 탄생부터 제국적인 파워를 발휘해왔던 미국. 미국은 언제나 ‘제국’이었다. 하지만 미국은 그동안 자국이 제국임을 애써 부정해왔다. 왜 미국은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는걸까? 또 제국이기를 거부한 미국은 어떻게 ‘제국’이 됐을까? 폴 크루그먼과 조지 프리드먼의 경쟁자로 꼽히는 인물, 니알 퍼거슨이 미국 제국주의에 관한 연구서인 ≪콜로서스≫는 ‘제국으로서의 미국’의 모습을 예리한 시각으로 파헤친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방대한 역사, 정치, 경제사적 지식을 들어 미국이 세계사에 걸쳐 항상 가장 제국적인 파워를 발휘해왔음을 주장한다. 또 위선적인 ‘미국 제국’을 자신만의 도마 위에 올려놓는다. :::나는 지금의 미국은 제국이며, 미국은 언제나 제국이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