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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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은 환상의 놀이터, 지난밤 삼남매에 무슨 일이?라이프 2015. 12. 17. 19:24
[이불 여행] “무서워하지 마. 우린 바다 속을 탐험하는 중이야.” 밤에 불이 꺼지고 어둠이 밀려오면 아이들은 무시무시한 것이 숨어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렴움에 사로잡힌다. 속 삼남매에게도 불 꺼진 뒤의 어둠은 두렵기는 마찬가지다. 그런데 큰일이 났다. 이불을 덮고 누워도 무서운데 둘째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것. 화장실은 대낮에, 불을 켜고 앉아 있어도 왠지 등골이 서늘해지는 곳인데 그것도 한밤중에,더욱이 불이 다 꺼진 캄캄한 집 안을 지나가야 한다는 것에 아이들은 불안은 커져만 간다. 대부분 형제들이 그렇듯 에서도 맏이가 해결사 노릇을 한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다 같이 화장실에 가자고 제안한 것이다. 게다가 맏이는 화장실까지 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한 바다 속 탐험으로 탈바꿈시킨다. 맏이는 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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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에서 스페셜로경제 2015. 6. 22. 09:43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작은 기업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작고 빠를수록 유리한 시장은 규모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던 작은 기업들에게 더 없이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대기업이 주도하던 시장은 사라지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진 것이다. 과거 기업에서 소비자에게로 일방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지던 시기에는 규모의 경쟁에서 시장을 선점한 대기업이 트렌드를 이끌었다. 그렇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의견과 니즈를 다양하게 표출하면서 비즈니스 패러다임은 급격히 변화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경쟁 요소가 급부상하는 복합적인 패러다임 변혁의 시기에는 기존의 영업 방식이나 경쟁력만으로는 성장할 수 없다. 바로 ‘새로운 생각’만이 유일한 길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발 빠르게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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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중소기업‧사회적배려기업 돕는다동행한걸음 2014. 2. 7. 19:04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과 사회적 배려기업 지원에 나선다. 7일 NBP에 따르면, NBP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배려기업들이 네이버 지식쇼핑 내에서 성공적으로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입점 이후에도 이들 업체들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일정부분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입점 기업의 쇼핑몰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판매, 관리 교육까지 무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차로 네이버 지식쇼핑에 등록될 업체는 대구시에 소재한 총 100여 곳으로, 향후 매년 100개씩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서울(서울산업통상진흥원), 경기(경기테크노파크) 등에 이어 대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운영상 어려움을 느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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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 아이디어 순환의 장 ‘G밸리’ 개관비즈니스존 2013. 12. 4. 14:56
서울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첨단지식산업의 메카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일명 G밸리)에 단지내 기업인들의 아이디어 공유와 소통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4일 G밸리 기업인들이 서로 만나 신기술과 제품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목적 공간 ‘G밸리 기업시민청 개관식’을 개최한다. G밸리의 전신은 지난 1964년부터 ‘국내 산업단지 1호’로 조성된 구로공단으로, 1997년 구로산업단지 첨단화계획을 거쳐 정보기술(IT)·패션·출판산업 등이 모인 중소기업 집적지로 탈바꿈했다. 현재는 기업체 1만1000여개, 종사자 16만여명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G밸리 기업시민청’은 금천구 가산동 세경 하이힐 빌딩 6층에 549㎡ 규모로 마련되며, 대회의실(창조홀), 세미나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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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배운다’비즈니스존 2013. 10. 2. 10:48
한독 수교 130주년을 맞아 국내 산업 구조를 재조명하고 응용과학과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양국의 관심을 더욱 높이는 장이 마련된다. ‘연구와 산업’ 주제 한독 조인트 컨퍼런스 개최 한국·독일 공동주관 컨퍼런스가 오는 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연구와 산업(Research and industry)’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혁신적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혁신과 경쟁력, 한독 기술협력, 한독 과학·연구협력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우선 세션 1에서는 송종국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황태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본부장 등이 ‘혁신적인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의 배경과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이 세션에서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활력, 틈새시장과 같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제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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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시작되는, 어마어마한 성공경제 2013. 10. 2. 01:27
[로커베스팅] 에는 지역의 돈을 지역 안에 묶어둘 희망의 단서가 소개돼 있다. 대형 체인 서점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운명에 처해 있던 뉴욕의 한 서점이 이웃 주민들의 열정어린 도움의 손길을 통해 40퍼센트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대형 마트는 해당 지역에 일자리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넓은 범위의 지역 상인들을 폐업으로 몰고 가면서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감소시킨다. 이는 보수 좋은 일자리가 없어지고, 그 자리를 저임금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대신한다는 뜻이기도 하다(월마트 매장이 하나 생기면 그 지역 전체의 임금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지역 주민들은 서점을 살리기 위해 적은 돈이라도 모아서 투자를 했고, 새롭게 태어난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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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 열려달리는 마을버스 2013. 9. 16. 14:19
이른바 ‘서울의 마지막 땅’으로 불리는 마곡산업단지에 대한 하반기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4일 시청 신청사에서 ‘2013년 하반기 마곡산업단지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로 예정된 제4차 마곡산업단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입주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에 투자여건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 비전과 조성 현황, 산업단지 입지여건과 특장점, 중소기업 시설기준 완화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주요기업 입주계획 소개, 산업전문가 강연, 1대1상담 등 마곡산업단지의 가치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모든 비즈니스는 로컬이다 저자 존 A. 치, 캐서린 E. 조크스 지음 출판사 반디출판사 | 2012-10-23 출간 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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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최고의 방법은?비즈니스존 2012. 9. 24. 13:17
치열한 사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능력’이 우선순위로 꼽힌다. 이처럼 자신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바쁜 직장생활 와중에도 직장인 2명 중 1명 정도는 현재 자기계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12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절반이 넘는 52.1%가 "현재 정기적으로 시간을 투자해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설문에 참여한 남성 직장인(292명)의 63.7%가 현재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해, 여성 직장인들(320명-41.9%)에 비해 무려 21.8%P가 높았으며, 직급별로는 이사급(84.6%) 다음으로 △과/차장급(56.2%) △대리급(54.2%) △사원급(49.0%) 등의 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