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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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과학혁명 '자연중심 기술'과학 2012. 8. 14. 10:25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경제 성장과 환경 보존은 공존할 수 있는 목표일까? 생태적 풍요와 경제적 번영은 과연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일까? 산업화가 시작된 이래 인류의 경제적 발전은 꾸준히 계속돼 왔다. 하지만 그 대가는 언제나 자연이었다. 그리고 이와 같이 자연을 희생시키는 경제적 발전이 계속된다면 자연은 물론 우리 인류의 미래까지도 위협할 수 있음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자연과 공존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런 흐름에 가장 민감하게 대처해온 과학계에서도 최근 생태적 풍요와 경제적 번영을 함께 이룰 수 있는 과학기술로, 자연을 모방하고 자연의 메커니즘을 본뜬 생물영감(bioinspiration)과 생물모방(biomimicry)이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는 이처럼 자연에게서 인류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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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정말 가능할까 <소박한 미래>사회 2011. 7. 22. 19:14
'지속가능' 정말 가능할까 “지금 우리는 커다란 변화 앞에 서 있다. 인간이 생태계의 원칙대로 자연에 종속되지 않은 한, 이 세상이 자연을 닮아가지 않는 한, 우리는 모두 자연의 거대한 정화력에 의해 사라질지도 모른다.” 녹색혁명과 석유 에너지 개발은 심각한 증후들을 양산했고, 무한도전을 내세운 과학기술의 발달은 이성의 한계를 넘어선 지 오래며, 자연에너지를 기반으로 세워진 인간사회는 존립을 위협받는 실정이다. 게다가 자연은 지금 인간과 의논을 거부한 채 마지막 역습을 준비 중이다. 이제 우리가 가야할 곳은 어디일까.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건설은 정말 가능한 걸까. *소박한 미래, 변현단, 들녘 로 농부학교 최고 인기 강사로 등극한 변현단. 그는 지금도 연두농장을 무대로 비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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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체인징>사회 2011. 2. 11. 12:06
공존으로 그리는 새로운 세상 [지데일리] http://gdaily.kr/14585 지난 2003년 알렉스 스테픈이 설립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혁신을 연구하는 온라인 두뇌집단 ‘월드체인징’. 월드체인징에 참여하는 전 세계 저널리스트, 디자이너, 미래학자, 기술자 등은 물질·주거·도시·지역사회·비즈니스·정치·지구 등의 카테고리에 자신의 생각과 인터뷰 들을 자유롭게 기고한다.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으로 무장한 21세기의 진정한 원주민이라 부를 수 있는 이들 ‘월드체인저’는 다양한 정보를 모아 우리가 살고 싶은 미래라는 거대한 그림을 그려낸다. 온라인 두뇌집단 ‘월드체인징’이 엮은 은 참여와 공유를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의 새로운 미래, 책임있는 소비, 복지와 삶의 질, 생태와 환경,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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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이즈 뷰티플라이프 2010. 10. 11. 11:02
느림은 생명 본연의 아름다움 지데일리 http://gdaily.kr/7154 “완벽함이란 아무 것도 더할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아무 것도 더 없앨 것이 없는 상태이다.” - 생택 쥐베리. 미국의 여성 인구학자인 도넬라 메도우즈는 ‘나무늘보클럽’ 홈페이지에 실린 글에서 환경운동가들이 세계를 구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아직 언급하지 않은 것 한 가지로 ‘슬로잉 다운’을 들고 있다. 산다는 것은 시간이 걸린다. 먹고 배설하고 자고 아이들과 놀고 사랑하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러나 지금 자연과 인간은 산업사회가 휘두르는 시간의 채찍에 내몰려 이전의 생태계 흐름 속에서 천천히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자유를 빼앗기고 수인과 같은 신세가 돼버렸다. ≪슬로 이즈 뷰티플≫은 문화인류학자인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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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혁명문화 2010. 9. 8. 18:59
이젠 당신도 ‘디자이너’ 지데일리 http://gdaily.kr/4805 디자인은 단지 우리가 바라보는 세계를 아름답게 만드는 역할만을 하는 것일까?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당신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디자인은 우리가 사는 세계, 우리가 소비하는 물건, 우리가 실현되기를 갈망하는 기대감의 매우 많은 부분을 창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는 것, 우리가 쓰는 것, 우리가 버리는 것을 만들어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디자이너들이다. 디자이너들은 우리가 이 세계를 사는 방식, 우리가 미래를 상상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 내심 자기네가 일을 중단하면 세계가 존재를 멈출 것이라고 믿는 건축가들과는 반대로 우리 그래픽디자이너들은 우리의 작업 없이도 세상은 별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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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경제 2010. 7. 6. 12:18
“좋은 아이디어만으론 부족하다” [출처=지데일리] 분석적 사고가 전략 수립과 의사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창조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직관이 각광받는 시대가 지나고 있다. 이제 세상은 보다 진보된 사고의 탄생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변화무쌍하고 불확실한 세계에서 어느 한 쪽에 치우친 경영전략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지속가능한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선 분석과 직관 중 하나를 제거하는 ‘선택과 집중’보다 두 가지 사고방식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이 필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선진 기업들의 경우 끊임없이 사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과업에 착수한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들과 구별된다. 특히 디자인의 경우 혁신과 효율성이라는 두 측면 모두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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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액티비즘문화 2010. 7. 2. 11:22
착한 디자인, 지구 위한 ‘나비효과’ [출처=지데일리] 인류학의 어머니로 일컬어지고 있는 마거릿 미드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사회의식이 있는 신중한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작은 그룹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절대 의심하지 마라. 사실 그들이 지금까지 한 일은 그것뿐이다.” 2009년 그리고 2010년, 지구의 북반구 사람들은 대폭설과 이상한파로 인해 이상한 겨울을 보냈다. 가장 현실적으로 느끼는 환경재앙인 이상기후 현상을 직면한 것이다. 최근 아이티와 칠레, 멕시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대지진 역시 많은 희생자와 피해를 일으켰으며 사람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러한 환경 변화뿐 아니라 기아와 빈곤, 질병, 각종 사회적·경제적 불평등은 아직도 지구 곳곳에서 맹위를 떨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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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이코노미경제 2010. 7. 1. 17:49
지구와 경제, 상생의 해법은? [출처=지데일리] 21세기에 탄소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이용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면? 이와 관련해 10년 안에, 100가지의 혁신기술로 1억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면? ≪블루 이코노미≫는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 업적을 소개하면서 생태계가 하는 방식 그대로 우리도 재생 가능한 자원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물리학과 화학, 생물학의 원리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 체제를 통해 전달되는 광고 전략과 함께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적절한 정책만 있다면 이러한 물질과 방법들은 지구촌의 현안들을 신속히 해결하는 많은 기회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생태계의 효율성을 모방하면 엄청난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