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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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지만, 나름 멋진 여행이론사회 2013. 3. 29. 23:52
[철학자의 여행법] 사람이 살아가면서 시시각각 부딪히는 문제들은 대부분 정답을 찾기가 곤란한 것 투성이다. 그리고 이런 질문들에 답을 찾아주는 것이 철학의 역할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철학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그동안 우리는 시험 때 외에는 실생활에 쓸모없는 내용들로만 이뤄진 철학을 주입당해 왔을 뿐이다. 무엇보다 사회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을 법한, 우리의 삶과는 아무런 관련 없어 보이는 ‘죽은’ 철학들과 철학자들이 철학의 전부인 양 소개받아왔다는 것이 우리를 ‘철학하기’와 더욱 멀어지게 만들었다. 여기 철학을 고리타분하게 접하기를 원치 않는 프랑스 철학가가 있다. 바로 미셀 옹프레다. 그는 누구나 호기심을 가질 만한 질문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철학하는 방법을 체득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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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세상을 낯설게 바꾸고 싶다면!사회 2012. 9. 24. 14:12
[일상에서 철학하기] “만약 당신이 누군가의 삶의 한 조각을 기록하려 한다면, 그것은 시간 속에서 아주 작은 삶의 파편을 도려내는 행위임을 기억하라.” 과거 위대한 철학자들은 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위대한 사상을 남겼다. 그들의 철학을 아는 것은, 그리고 그들 생각의 통로를 따라가는 것은 삶을 더욱 깊이 있고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들어준다. 그런데 사람들은 ‘철학하기’란 철학자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과연 우리는 과거 철학자들의 결과물로서의 철학을 ‘공부’할 수만 있는 것일까? 는 이를 거부하며 나 자신을 알기 위한 노력을, 인내의 쓴맛과 열매의 단맛을, 존재를 확인시키는 생각의 통로를 직접 경험하게 도와준다. 이는 위대한 사상을 익히거나 철학자들이 지나온 생각의 틀을 답습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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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에는 명상록, 오른손에는 도덕경을 들어라사회 2010. 10. 14. 20:22
고전에서 만나는 시대의 통찰 지데일리 http://gdaily.kr/7824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고 있으며 특히 개인의 마음가짐과 행복을 다루고 있는 . 함께 사는 세상에서의 ‘덕’과 자연의 이치, 처세의 지혜를 말하고 있는 . 이 두 철학 고전이 말하는 성공과 삶을 통찰하는 처세의 지혜는 무엇일까? ≪왼손에는 명상록, 오른손에는 도덕경을 들어라≫는 고전이자 서양 철학의 뿌리인 과 시공간을 초월한 삶의 지혜를 담아낸 에서 간추린 성공과 처세의 지혜,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철인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남긴 셀프 리더십의 고전 은 난관에 부딪혔을 때 스스로를 경계하고 깨우쳐 올바른 길을 찾고자 한, 황제 개인의 치열한 고뇌와 사색의 결과물이다. 삶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