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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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리 대학생의 뉴욕 홀로서기라이프 2012. 12. 4. 10:46
[거북, 발품팔아 뉴욕 가다] 자칭 '악바리 대학생'인 박범진(계명대 경영학부 4학년생). 그는 교육과학기술부 주관한 WEST프로그램에 참여해 13개월 동안 뉴욕에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한다. 는 가진 것이라고는 발품과 도전정신뿐이 없는 그가 영어실력도 부족한 상태에서 좌충우돌 구직활동을 펴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는 별로 욕심 없는데. 단지 작은 행복을 바랄 뿐인데. 그냥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장과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되는데.’ 그러자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 “그게 욕심이야.” 일찍이 지은이는 학교에서 근로장학생으로 활동하며 교내 부서에서 사무보조를 하고 주말에는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주말마다 사회복지관에서 2년 동안 청소년 지도로 150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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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을 디딤돌로 <미네르바의 경제전쟁>경제 2011. 5. 19. 12:28
걸림돌을 디딤돌로 “길을 걷다가 돌이 나타났을 때,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한다.” - 토머스 칼라일 우리는 때로 ‘경제적 약자’라는 울타리 속에 자신을 가두곤 한다. 하지만 ‘경제’라는 거인 앞에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88만 원 세대’에 공감하고, 스스로를 ‘워킹푸어’라 자조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걸림돌 앞에 주저앉으면서 약자임을 자처해야 할까. 경제에 대한 이해 없이 우리 사회와 내가 처한 현실을 파악하기는 너무도 어렵고, 그 안에서 살아가기란 더욱 어렵다. 정치와 사회적 이데올로기를 떠나 인간을 둘러싼 가장 기초적인 환경, 즉 공기나 물과 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기와 물의 중요성을 망각하듯, 우리는 우리를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