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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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필리핀에 구호물품 보낸다동행한걸음 2013. 11. 13. 17:42
아시아나항공이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아시아나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인천~세부를 운항하는 OZ709편에 컵라면 3만개, 생수 2만개, 즉석밥 1만2000개, 기내담요 1000장 등을 필리핀 현지로 긴급 수송해 ‘필리핀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다. 아시아나는 필리핀 지역에 인천/부산~마닐라, 인천~클락, 인천~세부 구간을 정기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 이들 노선은 모두 정상 운항중이다. 윤영두 사장은 “태풍으로 희생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실의에 빠져있을 재난지역 주민들에게 아시아나항공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는 그동안 취항지내 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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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독- 그들은 어떻게 전 세계 선거판을 장악했는가?사회 2010. 5. 12. 23:34
‘선거시장’ 속살을 드러내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263 김대중(한국)과 코라손 아키노(필리핀)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고, 달라이라마와 레흐 바웬사, 시몬 페레스 등 5명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에게 자문을 제공한 거물급 조직이 있다. 미국 정치 컨설팅 업계의 선두 주자 ‘소여 밀러 그룹’이 그 주인공이다. 는 소여 밀러 그룹을 통해 정치 문화가 어떻게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추적한 한 편의 논픽션 드라마다. 이 책에 따르면, 소여 밀러 그룹은 1970년대부터 미디어를 활용한 이미지 정치로 전 세계의 선거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들의 전략은 정치인을 상품으로, 유권자를 소비자로 전락시키는 폐해를 낳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모든 것은 ‘부시의 책사’ 칼 로브에게서 시작됐다 지은이 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