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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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옥상으로 올라가면!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23. 15:01
강서구의 첫 번째 에코스쿨이 탄생했다. 서울 강서구는 방화중학교의 건조한 옥상공간을 녹색 생명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학교를 비롯한 옥상공간은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탓에 관리가 허술하고, 방치된 경우가 많다. 특히 학교옥상은 이런 이유로 흡연을 비롯한 일탈의 장소로까지 변질될 우려가 높다. 이에 구는 방치된 학교 옥상에 녹색공간을 조성,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이 사업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인 ‘우리학교, 우리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의 에코스쿨 사업으로 추진됐다. 에코스쿨 사업이란 도심속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학교시설을 활용한 녹지조성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 스스로 녹화활동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