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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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예찬건강 2010. 9. 24. 14:29
싱글의 밥상을 화사하게! 지데일리 http://gdaily.kr/5581 집으로 가는 길 동네 가게나 슈퍼에 들러 산 싱싱한 한두 가지 재료와 어느 집에나 있기 마련인 기본양념으로 순식간에 차려내는 든든한 밥상은 홀로 생활하는 싱글 스스로를 응원하는 에너지의 원천이 돼준다. 그러나 지금도 허기진 배를 라면이나 과자봉지로 때우는 다소 처량한 싱글이 주변에는 적잖이 있다. 근래 들어 가족으로부터 독립해 혼자서 밥을 해먹으며 학교를 다니거나 회사를 다니는 ‘싱글족’이 흔해졌다. 자의든 타의든 싱글의 삶을 꾸려야 하는 인구는 급속히 늘어난 반면 싱글들을 배려하는 사회 시스템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사회 구성원의 최소단위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커플이나 가족에 머물러있는 사회에 새롭게 나타난 싱글에 대한 배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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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답을 알고 있다건강 2010. 9. 19. 23:51
당신의 뇌는 건강하십니까 지데일리 http://gdaily.kr/5492 26세 마리안은 광고 대행사에서 일한다. 그는 회사에서 잘나가다가도 가끔 문제아로 낙인이 찍히곤 한다. 훌륭하게 일을 처리하지만 죽 끓듯 한 변덕으로 주위 사람을 곤혹스럽게 만들어서다. 38세 안젤라. 그는 의상실을 운영하는 사업가다. 직원들의 동경을 받고 있으며 결혼생활도 별 탈 없이 유지하고 있다. 한 가지 문제는 60대에 접어든 부모가 기억력 감퇴로 고통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57세 바트. 그는 자신의 병원을 꾸리고 있다. 일과를 마치면 피로가 몰려와 아내와 아이들에게 쏟을 힘이 별로 없다. 10년 전보다 체중도 6킬로그램 이상 늘어서 예전 같은 날렵함을 찾아볼 수 없다. 평범해 보이는 이 세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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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솔루션건강 2010. 9. 17. 17:27
아이를 바라보는 또 다른 눈 지데일리 http://gdaily.kr/5458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요,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 아이는 절대 바뀌지 않아요. 부모는 문제가 없는데 왜 유독 이 아이만 이럴까요?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 자체가 부모가 먼저 자녀를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 걸까? 자기 자신의 양육 태도는 돌아보지 않고 아이가 이상하다고 아이를 혼내고 있지는 않은 걸까? 혹은 아이가 심하게 울거나 부모와 말을 안 하려 해도 아니면 심각하게 받아들여서 전문가를 찾아 의존하고, 넘쳐나는 양육서들이 주는 정보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는 건 아닐까? 부모들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함이 없는데 지금 현실을 사는 부모들은 10년 전 부모들보다 더 불행하고, 자녀들은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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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들려주는 행복심리학건강 2010. 9. 17. 17:19
아이들 가슴속의 행복찾기 지데일리 http://gdaily.kr/5453 아이들은 고가의 장난감을 가졌을 때, 많은 용돈을 받았을 때, 최신 컴퓨터게임을 할 때만 행복해 할까? 물론 이러한 것들을 부정할 순 없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행복을 발견하곤 한다. 안톤 부헤르는 행복심리학 연구 프로젝트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아이 1319명을 직접 만나 ‘아이들이 느끼는 행복’에 대해 물었다. 아이들이 들려준 대답은 의외였다. 아이들은 부모와 집에 있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러 갈 때, 형제자매와 놀이를 할 때, 집안일을 돕고 칭찬받을 때, 친구와 놀이터에서 놀 때, 동생이 태어났을 때,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때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엇을 하든 여가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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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의 비밀건강 2010. 9. 10. 10:23
오렌지주스에 대한 ‘알 권리’ 지데일리 http://gdaily.kr/4932 혹시 오늘 아침 아무런 의심 없이 오렌지 주스를 들이켰는지?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음료를 마시고 싶지만 몸을 생각해서 그냥 오렌지 주스를 집어 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듯 많은 사람이 ‘건강’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음료가 오렌지 주스다. ‘100퍼센트 오렌지 주스’라고 표기된 용기 문구는 우리로 하여금 ‘이 음료는 매우 신선하며, 비타민 C의 보고’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오렌지 주스에 관한 한 우리는 아무런 의심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순수한’ 오렌지 주스와 ‘100퍼센트’ 오렌지 주스 뒤에 흰색 가운을 입은 수많은 연구진이 포진돼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가 구입하는 제품이 ‘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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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한 접시로 건강을 '누려~'건강 2010. 9. 9. 22:48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고 자라는 불필요한 식물.’ 잡초의 사전적 정의다. 잡초라는 단어는 인간이 식물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쓰였다. 수렵과 채취를 하던 인간이 자신에게 필요한 식물을 선택하여 재배하면서 자연은 자율권을 상실한 채 수탈의 대상이 됐다. 인간이 임의대로, 자신에게 편리한 방식으로, 식물을 취사선택하고 경작지를 정하고 목적에 맞게 식물을 재배하고 변형시켰기 때문이다. 작물이라는 단어도 그때 생겼다. 반면 인간이 경작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자라 인간에게 불필요한 식물이 된 것을 잡초(雜草)라고 부르게 됐다. 그런데 인디언 사회에는 잡초라는 말이 없다고 한다. 인디언들은 작물과 잡초를 구별하지 않았다. 모든 식물과 동물은 자신의 영혼을 가지고 있고 각기 존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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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녹색 에너지 푸성귀건강 2010. 9. 5. 00:57
자연식단으로 돌아가야 할 때 지데일리 http://gdaily.kr/4575 지난 수세기 동안 우리 몸은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맛이 변한 것은 다름 아닌 입맛이다. 여기서 문제는 가공된 식품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보다 더 강하게 입맛을 자극한다는 데 있다. 그러나 가공 음식은 입맛에는 좋을지 몰라도 몸에는 좋지 않다. 게다가 우리 몸이 설탕이나 카페인 음료, 밀가루 같은 좋지 않은 음식을 원한다는 것은 몸 상태를 적정 상태로 유지해 주는 생리적 과정인 항상성이 일그러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또 좀 더 건강해지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까? ≪내 몸을 살리는 녹색 에너지 푸성귀≫는 그 해답이 ‘푸성귀 유동식’에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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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살리는 기적의 상상치유건강 2010. 8. 24. 21:02
나를 치유해줄 명의 ‘상상력’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985 우리의 생각과 감정이 일으키는 생리 작용은 면역계는 물론 타고난 유전자까지 바꿀 수 있다. 생각은 질병을 치료하는 가장 근원적인 힘이며, 나아가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동력이다. 생각의 치유력과 잠재력을 끌어내는 가장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상상치유’다. ≪몸과 마음을 살리는 기적의 상상치유≫는 과학의 눈으로 마음과 상상의 무한한 힘을 해부하고 있다. 아울러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상상치유 훈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살리는 길을 제시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인체의 DNA가 처음부터 정해져 있고, 아주 특별한 자극 없이는 태어날 때 그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일련의 연구를 통해 그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