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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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서울의 미래 ‘이렇게 바뀐다’Green Zone 2013. 9. 27. 16:10
서울시가 3도심·7광역중심·13지역중심으로 재편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아울러 서울의 미래상으로 ‘소통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시민도시’가 그려졌다. 시는 앞으로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울이 이루고자하는 다양한 목표를 이뤄냄으로써 오는 2030년 서울을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자하는 시민의 염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2030 도시기본계획 발표 서울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시민이 머리를 맞댄 가운데 서울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와 전략을 담아 ‘2030 서울플랜(도시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4월 서울시가 올해를 미래 도시계획 100년의 원년으로 정해 서울 도시계획에 관한 합의된 철학과 원칙을 정립하고, 도시계획 체계를 정교하게 보강하겠다고 밝힌데 이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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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 기후예측정보 서비스Green Zone 2013. 9. 21. 11:38
APEC 기후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매월 APCC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에 제공해 오던 ‘3개월 기후예측 정보 서비스’를 ‘6개월 기후예측 정보 서비스’로 확대해 제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시민들의 야외 여가활동과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이로 인한 기상정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6개월 예측 정보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PCC는 2005년부터 모델 간 앙상블 기후예측 시스템(MME, Multi-Model Ensemble)을 사용해 매월 3개월 기후 예측 정보를 APEC 회원국과 다양한 기관들에게 제공해 왔다. APCC MME는 기후 예측 모형이 가지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9개 회원국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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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에 가장 많은 나무는?Green Zone 2013. 9. 11. 15:25
백두대간 생태계가 한 눈에 보이는 생태지도가 만들어졌다. 산림청은 설악산에서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 백두대간의 생태계를 알기 쉽게 생태지도로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백두대간 생태지도(Ecoology Map)는 한반도 자연의 상징인 백두대간의 지형 위에 백두대간에 살고 있는 야생 동식물을 담은 것이다. 2006년 시작된 백두대간 자원실태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야생 동식물이 출현한 위치의 좌표값을 입체적인 백두대간 지도(설악산 향로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의 백두대간을 10개 구간으로 구분)에 표현하고 있다. 백두대간에서 가장 희귀한 식생으로 평가되는 아고산대 식생대를 비롯해 주목과 가문비나무, 분비나무 등의 군락, 멸종위기종인 포유동물을 포함해 꼬리치레도룡뇽, 까치살모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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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다이어트’로 원전 부담↓Green Zone 2013. 9. 11. 15:19
대학생들의 기발한 절전 아이디어가 에너지절감에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건국대 학생들은 최근 서울시와 협력해 진행한 ‘캠퍼스 절전 캠페인’을 통해 6개월간 전기료 1억80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학생팀 ‘캠퍼스 에너지 세이버(Campus Energy Saver)’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의 에코캠퍼스(Eco Campus) 부문 사업 주체로 선정돼 활동하면서 대대적인 전기 에너지 사용 절감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시로부터 후원금 1600만원을 지원받아 ‘서울시-학생-대학’간의 3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캠퍼스 내 전기소모량과 누수·대기전력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왔다. 이들은 ‘조명에너지 절감 사업’에서 리플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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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해양레저체험마을’ 탄생Green Zone 2013. 9. 10. 23:11
올 가을과 겨울 해양레저 체험여행을 남해 미조 해양레저체험마을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해양 레저 시즌인 가을로 계절이 바뀌며 체험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카약 체험 패키지 행사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남해에는 500만 평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해양레저체험시설이 탄생했다. 남해 미조 해양레저체험마을은 지난 7월 오픈해 40여 일 동안 약 1200명 이상이 이미 방문했으며 카약을 비롯해 패들보드, 래프팅 보트,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통발체험 등을 갖추고 무동력 해양레저 체험을 위주로 하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체험마을로 서고 있다. 가족단위, 연인, 대학교 MT, 직장인 연수, 학교 단체 해양레저 체험학습 등을 위주로 카약 체험, 패들보드 체험, 스노클링 체험, 스쿠버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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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이 늘어난다, 범인은?Green Zone 2013. 6. 4. 15:26
종이·플라스틱만 잘 분리해도 종량제봉투 속 쓰레기를 절반 이상 줄이고 자원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생활폐기물의 1인·1일 발생량, 물리적 성상, 사업장폐기물 배출실태 등 국내 폐기물의 발생 특성을 정밀 분석한 ‘제4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2년까지 1인·1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940g으로 2006~2007년 3차 조사결과 869g 보다 8.2% 증가했다. 이중 종량제봉투 폐기물은 309g으로 2006년 209g 보다 47.7% 크게 증가했다. 종량제봉투로 혼입되지 않고 분리수거함으로 배출된 음식물류와 재활용품은 2006년에 비해 각각 6.5%와 2.1% 감소했다. 특히 가정에서 종량제봉투 폐기물 발생에 영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