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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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건강 2010. 8. 12. 22:12
아이와의 갈등의 골 메우기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748 오늘날 아이와의 첫 번째 만남은 대부분 산부인과 병원에서 이뤄진다. 아이는 태어나 부모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자라난다. 아이와의 두 번째 만남의 시기는 바로 아이들의 사춘기다. 이 무렵 부모들은 몸집이 자라고 생각이 180도 변한 모습의 아이를 바라보며 많이 당황한다. 더 이상 내 품 속의 아이가 아닌 낯선 모습의 아이와 여러 가지 문제로 부대끼며 살다 보면, 본의 아니게 서로가 상처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갈등의 골이 깊어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기고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만 같던 아이가 너무나 밉고, 아이 입장에서는 언제나 든든한 방패가 돼주던 부모의 보살핌과 간섭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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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방목 아이들건강 2010. 7. 10. 19:58
만들어진 공포에 속지 마라! [출처=지데일리] 기자이자 칼럼니스트인 리노어 스커네이지는 2008년 아홉 살이었던 아들을 혼자 뉴욕 지하철에 태워서 집까지 오게 했다는 이유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 일로 ‘미국 최악의 엄마(America's worst mom)’라는 꼬리표를 달게 됐다. “아이는 아이답게 뛰어놀게 할 때만이 세상을 헤쳐 나갈 지혜와 자립심을 갖춘 어른으로 자라난다.” 리오너가 지은 ≪자유방목 아이들≫은 아이를 마냥 감싸두려는 부모들에 반기를 들며, 아이를 아이답게 상식으로 키우는 ‘자유방목 육아’를 주장한다. :::정말 우리 아이들을 우리 시선 밖으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게 옳은 일인지, 아이들을 세균, 나쁜 사람, 운동하다 다치는 것, 운동하다 좌절하는 것, 스트레스, 햇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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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상식 대반전건강 2010. 6. 14. 16:47
“남자도 골다공증에 걸린다구요?” 21세기는 ‘질 좋은 삶’에 대한 인식과 함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대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TV와 신문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들이 건강에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든 앞을 다퉈 소개하고 있으며 각종 의학 정보 또한 넘쳐나고 있다. 그렇게 전달되는 수많은 정보들 중, 속된 말로 ‘카더라’식의 그릇된 상식마저 아무런 검증절차 없이 인터넷을 타고 퍼지면서 잘못된 믿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은 정보의 대중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잘못된 속설을 퍼뜨리는 통로가 됨으로써 이제 우리는 무엇이 옳은지 알 수가 없는 혼란스러운 상태에 빠지게 됐다. 자신의 신체에서 이상 증세를 발견하면 먼저 인터넷부터 검색하는 사람이 다수이기에 이러한 상황은 더욱 심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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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복키우기건강 2010. 6. 4. 13:51
위대한 유산 ‘행복’ 지데일리 http://gdaily.kr/2445 최근 한국방정환재단의 후원으로 모 대학 연구소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437명을 전수 조사한 ‘한국 어린이 청소년 행복지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 행복도 등을 점수화한 ‘주관적 행복지수’는 65.1점으로 OECD 국가(평균 100점)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완벽주의야말로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완벽한 착각이다. 완벽주의는 언뜻 성공을 향한 고속도로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으며, 행복으로 가는 길도 아니다. 오히려 완벽주의는 성공과 행복의 방해물이다. 왜냐하면 공포, 좌절, 실망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에 지배되어 항상 불만을 느끼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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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안학교 졸업생이야!건강 2010. 5. 27. 10:15
“우리 아이도 대안학교에 보내볼까?” 지데일리 http://gdaily.kr/2382 대안교육이 학생의 개성과 인성을 중시 여긴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안학교가 꿈을 찾는 이들의 또 다른 선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려대 김예슬 학생의 학교 거부 선언 이후 대안교육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김예슬 학생의 학교 거부 선언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갖고도 현실에 묻혀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는 현실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진실’ 또는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교육 분야에서는 공교육의 문제점이 수면으로 떠올라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다. 그렇지만 정작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에 비해 정확한 관련 정보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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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그리다건강 2010. 5. 8. 16:12
“우리 모두는 어머니의 자식” 지데일리 http://gdaily.kr/2232 “어머니의 초상에는 화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감사가, 그리움과 자랑이, 연민과 회환이, 고뇌와 공감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어머니의 초상은 화가와 어머니 사이에 오간 말 없는 대화라 할 수 있다. 그 대화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우리 모 두 어머니의 자식이라는 공통점 때문일 것이다.” 예술가들은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어머니를 화폭에 담았다. 어머니는 그림 안에서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때로 화가들은 어머니의 늙고 지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이미 영면한 어머니의 모습까지 화폭에 담기도 했다. ::: 제임스 맥닐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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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쇼크건강 2010. 4. 20. 12:42
가족이 위기에 처했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030 과거에 비해 이혼율이 높고, 재혼 가족과 대체 가족이라는 새롭게 처리해야 할 현상이 생겼으며,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다는 등 우리는 각종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증거들은 우리가 ‘사회적 표준’이라 생각하는 통념과 거리가 있는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나온 것이다. 그런데 현대 가족은 정말 위기에 처한 것일까? 는 기존의 전통적인 가족관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가족관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지은이 포 브론슨은 취재를 바탕으로 정신과의사, 역사학자, 사회학자를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들을 통해 검증한 결과, ‘가족이 위기에 처했다’라는 것은 편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흔히 전통가족을 아버지가 가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