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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 G70' 판매 개시
지데일리
2017. 9. 20. 12:09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20일 중형 세단 ‘제네시스 G7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출시 전 시승 예약접수를 받은 결과 접수건수가 1만 건을 넘어 이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우선 시승차 100대를 운용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신차의 고급감을 체험해볼 수 있는 ‘G70 장기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21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26일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9월 계약자 전체를 대상으로 외장 손상 시 복원 수리를 지원하는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100명을 추첨해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도 증정한다.
G70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3750만원, 슈프림 3995만원, 스포츠 패키지 4295만원 ▲디젤 2.2 모델이 어드밴스드 4080만원, 슈프림 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4490만원, 슈프림 5180만원이다.
지데일리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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