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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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물리카테고리 없음 2010. 9. 28. 21:24
모래에 빠지면 정말 죽는 걸까? 지데일리 http://gdaily.kr/5645 물리학과 관련해 초등학교 시절엔 용수철에 추를 매달고 양팔저울로 물체의 무게를 재며 재미를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이후 중학교에서 여러 가지 힘을 배울 때도 다소 까다롭긴 하지만 무난히 넘어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올라가 물리 수업 첫 시간에 들려오는 선생님의 말씀은 사뭇 진지하다. “어려운 과목이 아닌데 어느 순간이 지나면 대부분 포기하더라.”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그 포기 대열에 합류한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분명 자연현상을 논하는 학문이라지만, 알 수 없는 기호와 함께 칠판에 벌어지는 공식의 향연은 이것이 어느 세상 이야기인지 도무지 짐작할 수 없을 때가 있다. 난무하는 수식 가운데 이게 수학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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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생각 실험실과학 2010. 6. 1. 09:05
‘상대성이론’ 울렁증에서 벗어나기 지데일리 http://gdaily.kr/2399 “이 세상 모든 것은 더 이상 걷어낼 게 없을 때까지 최대한 단순하게 설명되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당신은 그것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생각 실험실 1·2≫은 상대성이론을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최대한 단순하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상대성이론은 현대인의 필수 교양에 포함된 지 오래다. 일례로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할 때 막히지 않는 길을 찾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GPS 역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이용해 그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2만km 상공에서 시속 1만4000km 속도로 움직이는 GPS 위성의 시간과 지구 시간의 차이(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빛의 속도에 가깝게 이동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