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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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그리다건강 2010. 5. 8. 16:12
“우리 모두는 어머니의 자식” 지데일리 http://gdaily.kr/2232 “어머니의 초상에는 화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감사가, 그리움과 자랑이, 연민과 회환이, 고뇌와 공감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어머니의 초상은 화가와 어머니 사이에 오간 말 없는 대화라 할 수 있다. 그 대화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우리 모 두 어머니의 자식이라는 공통점 때문일 것이다.” 예술가들은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어머니를 화폭에 담았다. 어머니는 그림 안에서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때로 화가들은 어머니의 늙고 지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이미 영면한 어머니의 모습까지 화폭에 담기도 했다. ::: 제임스 맥닐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