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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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야기 보따리>YOUTH 2011. 1. 11. 22:53
“옛날 옛적에…” http://gdaily.kr/13333 “옛날 옛적에, 호랑이 담배 피울 적에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말뚝에 걸려서 넘어졌대나. 이 사람이 화가 나서, “에잇, 이놈의 말뚝 뽑아 버려야지” 하고 말뚝을 당기니까 말뚝이 뽑히면서 옛이야기가 주렁주렁 달려 나오더래나. 자꾸자꾸 당기니까 자꾸자꾸 당기니까 자꾸자꾸 달려 나오더래나. 신기한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 우스운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밑도 끝도 없이 달려 나오더래나.” 아이들 스스로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옛이야기는 ‘들려주는’ 것이 제 맛. 부모님이, 선생님이 아이들과 마주 앉아 눈을 맞추며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그 사소한 것으로도 아이들은 행복해 한다. 는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교육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아이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