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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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스펀지와 같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배운다>건강 2011. 6. 21. 10:27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다” 아이들은 늘 자신의 부모를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끊임없이 배운다. 아이들에게 이래라저래라 시키는 말을 통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 한마디를 보고 배우고 있다. 이런 점에서 부모는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모델이다. 아이에게 가치관을 가르칠 수는 있지만 아이는 그 가르침보다 부모의 행동과 말, 태도로 드러나는 가치관을 더 잘 받아들이게 된다. 자녀는 부모가 화가 났을 때 감정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어떻게 표현하는지,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보고 그것을 평생의 지침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배운다, 도로시 로 놀테 외, 김선아, 오리진하우스 우리의 아이들은 유일무이하며 자신만의 창조성과 지혜를 가진 존재다. 그러한 아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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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고는 안 되는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하는가>건강 2011. 5. 21. 20:26
사랑하지 않고는 안 되는 “아이들을 올바로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편이 되어 주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벌은 오히려 범죄와 비겁함을 키우고, 권위로 강제한 도덕성은 아이들을 위선자로 만든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을 뚫고 여린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봄. 그 새싹 위에 돌멩이 하나를 얹어놓는다면, 그대로 시들어버릴까. 그렇지 않다. 싹은 눌려 죽지 않고 강한 생명력으로 옆으로 삐져 계속 자라난다. 이 때 얹었던 돌멩이를 치워 보자. 그러면 누웠던 줄기가 계속 옆으로 자라는 것이 아니라 똑바로 일어서 위를 향해 자라기 시작한다. 본래 똑바로 자라려는 싹이 가진 강한 본성 때문이다. 우리가 ‘문제아’라고 부르는 아이들은 마치 돌멩이에 눌려 옆으로 삐져 자란 어린 싹의 모습과도 흡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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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밖 아이들 책으로 만나다>라이프 2011. 1. 6. 18:22
마음속 희망을 꺼낸다 http://gdaily.kr/13137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은 크나큰 변화를 거친다. 그 아이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갈등과 방황, 혼란을 겪는 아이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면 좋을까? 아이들이 겪는 상황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키우도록 돕고 안내하는 교육은 어떤 것일까? 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아이들을 고민하는 고정원 선생님이 쓴 아이들과의 소통의 기록이다. 28명의 아이들과 독서 교육 상담을 기록한 이 책은 아이들이 겪고 있는 삶을 온전하게 보여준다. 아울러 그 아이들이 변화하는 과정을 드러낸다. 어른들이 아이들과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와 관련해 독서 지도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교육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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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를 향한 짧은 안내서>사회 2010. 12. 20. 22:52
사회정책이 궁금하세요? http://gdaily.kr/12279 는 사회보장을 비롯해 고용, 보건의료, 교육, 주거 같은 사회정책의 핵심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은 70여 개 나라들의 사례를 통해 개별 국가들을 넘어 사고할 수 있는 국제적 시각과 사회정책의 핵심 영역들을 포괄하는 통합적 시각을 강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구중심주의나 일국중심주의의 위험을 경고하며, 에스핑안데르센의 서구중심 복지국가 유형론을 넘어설 수 있는 시야의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책은 복지국가나 사회정책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좋은 출발점에 대해 결국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지은이(존 허드슨, 스테판 쿠너, 스튜어트 로우)는 사회정책의 핵심 분야인 소득보장, 보건의료, 교육, 고용 등에 있어서 핵심 정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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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만든 천만번의 포옹라이프 2010. 9. 12. 22:34
세상의 찬바람을 막아준 나의 아버지 지데일리 http://gdaily.kr/5202 중국의 청각장애인으로서는 최초로 중국 내 대학은 물론 미국 명문 대학에 진학하며 수많은 중국인에게 희망을 선사한 저우팅팅. ≪기적을 만든 천만번의 포옹≫은 ‘중국의 헬렌 켈러’라 불리는 저우팅팅의 자전에세이로, 생후 1년 만에 청각장애인이 된 순간부터 미국의 보스턴 대학에 유학하기까지를 담은 도전과 희망의 기록을 담고 있다. 어린 시절 말을 배우기 시작해 미국 보스턴 대학의 학생이 되기까지, 지은이가 해낸 일은 중국의 청각장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뤄낸 기적 같은 일이라고 회자된다. 그를 ‘천재’라 부르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그는 청각장애인라는 점을 빼고는 아이큐 110의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렇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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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안학교 졸업생이야!건강 2010. 5. 27. 10:15
“우리 아이도 대안학교에 보내볼까?” 지데일리 http://gdaily.kr/2382 대안교육이 학생의 개성과 인성을 중시 여긴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안학교가 꿈을 찾는 이들의 또 다른 선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려대 김예슬 학생의 학교 거부 선언 이후 대안교육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김예슬 학생의 학교 거부 선언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갖고도 현실에 묻혀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는 현실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진실’ 또는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교육 분야에서는 공교육의 문제점이 수면으로 떠올라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다. 그렇지만 정작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에 비해 정확한 관련 정보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