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여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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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여름의 추억라이프 2010. 9. 27. 15:12
잃었던 모성 ‘고향산천’ 지데일리 http://gdaily.kr/5635 짐승은 모르나니 고향이나마 사람은 못잊는 것 고향입니다 생시에는 생각도 아니하던 것 잠들면 어느덧 고향입니다. 조상님 뼈 가서 묻힌 곳이라 송아지 동무들과 놀던 곳이라 그래서 그런지도 모르지마는 아아 꿈에서는 항상 고향입니다. - 김소월 에서 누구에게나 고향은 어머니의 품속 같은 사랑의 보금자리나 다름이 없다. 때문에 세상 살기가 힘들 때마다 어머니의 품속을 찾듯 고향을 찾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우리가 세상살이에 힘들어 하고 좌절할 때마다 어머니가 맞아주듯, 고향의 산천은 우리를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품어준다. ≪그 해 여름의 추억≫은 어머니와 같고,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아낌없이 베푸는 삶의 보금자리인 고향에 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