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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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책 읽는 곳만이 아니랍니다~비즈니스존 2012. 10. 12. 11:09
문화체육관광부는 도서관의 독서문화 역량 강화를 통해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사회문화적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도서관에서 실시해오던 독서·문화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도서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문화부는 지역 도서관을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역의 중심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도서관 아카데미’ 사업이 단발성 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도록 체계화된 중장기 강좌를 개발하여 연속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대학이나 전문가 그룹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기존의 각종 기관 문화프로그램 및 상업아카데미의 독서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주민 관심이슈 심화 과정을 운영, 이 사업을 앞으로의 도서관 대표사업으로서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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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친구들 이야기>사회 2010. 11. 2. 16:31
새로운 역사를 쓰는 사람들 지데일리 http://gdaily.kr/10431 미국을 비롯한 서구 유럽 국가에는 ‘친구’라는 이름을 가진 자원봉사 혹은 후원회 조직들이 많다. ‘도서관의 친구(Friends of Library)’를 비롯해 박물관의 친구, 지구의 친구, 공원의 친구, 교회의 친구, 축제의 친구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 중 ‘도서관의 친구’는 이미 100여 년 전부터 10여 개 국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5년 초 ‘도서관의 친구’가 국내 최초로 광진정보도서관을 중심으로 설립(광진도서관친구들)돼 현재 약 20여 개 그룹이 조직돼 있다. ‘도서관친구들’은 ‘공공도서관을 돕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도서관 자원봉사와는 그 성격이 많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