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출판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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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책의 사상 책의 힘사회 2010. 10. 14. 11:58
‘공동체의 꿈’ 신호탄이 되다 지데일리 http://gdaily.kr/7757 책의 문화는 새로운 사상과 정신의 길, 문명의 길을 만들어낸다. 전근대의 동아시아는 서구를 훨씬 능가하는 기나긴 서적의 전통과 서적을 공유하는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장기에 걸친 서적의 공유ㆍ교류의 관계는 동아시아의 각 지역에서 다양한 서적 문화를 전개하도록 했으며, 각각 독자적인 지적 심화의 길을 연 커다란 원동력이 됐다. ≪동아시아 책의 사상 책의 힘≫은 20세기 중반 이후 동아시아 여러 나라들에서 간행된 명저와 문제작, 즉 동아시아를 대표할 만한 인문서 100권에 대한 해제집이다. 지난 2009년 전주에서 열린 제9회 동아시아출판인회의에서 최종 발표된 ‘100권의 책’에 대해 한국과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지에서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