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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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디자이너 위한 디자인 멘토링비즈니스존 2013. 3. 29. 23:39
[Seminar] 예비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멘토링 특강이 한빛미디어 출판사와 1300K 공동주최로 오는 4월4일 합정역 에코브릿지에서 열린다. ‘맛있는 디자인 어도비CS6 시리즈’의 대표 지은이인 디자인아트플러스 대표 임화연 씨와 김진디자인의 편집디자이너 황지완 씨가 멘토로 나서는 이번 행사는 디자이너를 위한 포토샵과 인디자인 실무 팁은 물론 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1300K 홈페이지(www.1300k.com)를 통해 가능하다.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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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들을 위해라이프 2011. 5. 27. 15:01
살아갈 날들을 위해 인생에 너무 늦었거나 너무 이른 나이란 없다. 그렇지만 인생에 관한 한 우리는 대체로 지독한 근시다. 바로 코앞밖에 보지 못한 채 일류대학에, 대기업에 들어가려고 조바심친다. 바늘구멍 같은 취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부단히 스펙을 쌓으며 노력하지만 그들 대부분의 미래는 한치 앞도 가늠하기 힘들다.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내가 선택한 이 길이 나의 꿈을 실현시켜 줄 그 길인지, 그 무엇도 확신할 수 없기에 청춘들의 오늘 하루는 버겁기만 하다. 청춘이란 십대 청소년들이 도달하고자 열망하는 미래이고, 기성세대들은 한 번쯤 되돌아가고 싶어 하는 황금의 시절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맞닥뜨린 삶은 그렇게 아름답지도 낭만적이지도 않다. 실제로 청춘이 꿈을 꾸는 것이 꿈인 시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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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곽 대학을 빌려 드립니다라이프 2010. 10. 21. 09:57
지구 한 바퀴를 돌아온 희망편지 지데일리 http://gdaily.kr/8661 ‘군대란 시간을 죽이는 곳이다.’ 이런 현실에 순응하지 못하는 한 장교가 있었다. 그는 입대하는 젊은 친구들을 위해 군생활이 인생의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우유곽 대학’을 기획한다. “장병들에게 힘과 도움이 될 말씀을 전해주세요.” 장교는 군에서 나눠주는 우유곽을 뜯어 사회각계의 명사들에게 편지를 썼다. 거칠고 투박했지만 진정성이 담긴 우유갑 편지들은 인생의 교훈을 담아 되돌아왔다. ≪우유곽 대학을 빌려 드립니다≫는 이 편지들을 통해 이어진 소중한 만남을 글로 엮은 책이다. 우유곽 대학 책을 처음 기획한 것은 5년 전입니다. 자료 조사에 1년, 토의와 수정 작업에 1년, 국내 인터뷰를 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