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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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곽 대학을 빌려 드립니다라이프 2010. 10. 21. 09:57
지구 한 바퀴를 돌아온 희망편지 지데일리 http://gdaily.kr/8661 ‘군대란 시간을 죽이는 곳이다.’ 이런 현실에 순응하지 못하는 한 장교가 있었다. 그는 입대하는 젊은 친구들을 위해 군생활이 인생의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우유곽 대학’을 기획한다. “장병들에게 힘과 도움이 될 말씀을 전해주세요.” 장교는 군에서 나눠주는 우유곽을 뜯어 사회각계의 명사들에게 편지를 썼다. 거칠고 투박했지만 진정성이 담긴 우유갑 편지들은 인생의 교훈을 담아 되돌아왔다. ≪우유곽 대학을 빌려 드립니다≫는 이 편지들을 통해 이어진 소중한 만남을 글로 엮은 책이다. 우유곽 대학 책을 처음 기획한 것은 5년 전입니다. 자료 조사에 1년, 토의와 수정 작업에 1년, 국내 인터뷰를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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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바꾼 한번의 만남라이프 2010. 8. 28. 22:42
“누굴 만나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지데일리 http://gdaily.kr/4126 우연이든 필연이든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어떤 이는 얕고 작은 수백 수천 번의 만남으로 삶을 채우기도 하며, 어떤 이는 단 한 번의 만남을 평생 움켜잡고 살아가기도 한다. ≪내 인생을 바꾼 한번의 만남≫은 도종환, 최재천, 박원순, 승효상 등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명사들과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다. 지은이 안치용은 명사들을 만나 취재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만남을 미화하거나 애써 교훈을 찾아내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담백하게 보여줌으로써 ‘만남’의 의미를 찾아간다. :::전설이든 일상이든 만남은 일종의 공습이다. 하늘에서 폭탄이 떨어지고 땅에는 폭격으로 움푹 파인 구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