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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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도 된다공감한줄 2013. 11. 27. 09:32
어린이문학은… 인간 존재에 대해 엄격하고 비판적인 문학과 달리 “태어나길 정말 잘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어 다행이다, 살아도 된다”라는 응원을 아이들에게 보내려는 마음이 어린이문학이 생겨난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이들에게 절망을 말하지 마라” 하는 뜻입니다. 아이들 일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 미야자키 하야오 (현암사) - 함께 가는 세상을 봅니다! -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책으로 가는 문저자미야자키 하야오 지음출판사현암사 | 2013-08-08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일본 애니메이션의 대부가 전한다. ‘자신만의 한 권의 책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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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중요한 한 권이란?공감한줄 2013. 10. 1. 16:53
책에는 효과 같은 게 없습니다. ‘이제야 되돌아보니 효과가 있었구나’ 라고 알 뿐입니다. 그때 그 책이 자신에게 이러저러한 의미가 있었음을 수십 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것입니다. (…) 책을 읽어야 생각이 깊어진다는 말은 생각하지 말기로 합시다. 책을 읽는다고 훌륭해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독서라는 것은 어떤 효과가 있다든가 하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보다는 어렸을 때 “역시 이것”이라 할 만큼 자신에게 아주 중요한 한 권을 만나는 일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 미야자키 하야오 (현암사) 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책으로 가는 문저자미야자키 하야오 지음출판사현암사 | 2013-08-08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일본 애니메이션의 대부가 전한다. ‘자신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