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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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함정경제 2010. 9. 30. 22:20
미소 뒤에 숨겨진 구덩이 지데일리 http://gdaily.kr/5772 일각에선 경제위기가 지금도 진행 중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부는 경기가 회복됐다고 발표하고, 언론은 대기업들이 사상 최고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한다. 그때마다 세금에 속고 은행에 우는 적자인생 서민들은 이렇게 묻고 싶다. “그 많은 돈은 도대체 다 어디로 갔는지?” 교묘한 금리정책으로 호시탐탐 서민들의 주머니를 노리는 은행과 현란한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눈을 흐리는 카드사와 보험사, 백화점, 대형마트의 수상쩍은 상술에 이르기까지 금융회사들이 서민의 돈을 털기 위해 도처에 깔아놓은 돈의 함정, 그 실체를 아는 것만으로도 경제생활이 바뀐다. 단골고객에게 1% 이자를 더 주겠다고? 그래봤자 은행이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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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에 ‘전통시장’을완행열차 2010. 6. 2. 20:09
서민과 함께 애환을 함께 해온 우리 전통재래시장(이하 전통시장). 전통시장은 인정 넘치는 삶의 공간으로 오랫동안 유통시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199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불어 닥친 유통산업의 전면적인 개방은 대형할인마트의 증가와 함께 인터넷·TV 홈쇼핑의 등장으로 전통시장은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 자연스레 전통시장을 찾던 소비자들은 대형마트로 발걸음을 돌리기 일쑤였다. 설상가상으로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부족으로 대형마트와의 경쟁 각도는 크게 벌어졌다. 그러나 지금 우리 전통시장이 변하고 있다. 낙후된 시설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하고 편익시설도 확충하는 등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결코 뒤지지 않는 생활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 이제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한 전통시장이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