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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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러브라이프 2010. 8. 1. 21:24
사랑으로 채워지는 아프리카 [출처=지데일리] 많은 사람들이 검은 대륙 아프리카를 하나의 국가라 생각하고, TV를 통해 얻은 지식이라곤 내전과 인종차별, 기아와 각종 질병으로 신음하며 죽어가는, 풍선처럼 불룩한 배에 삭정이처럼 야윈 팔다리를 가진 검은 피부의 아이들 이미지만을 떠올린다. 그러나 우리가 블랙으로만 생각하는 아프리카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아름다운 빛깔들이 숨어 있다. 드넓은 초원과 꽃물결로 일렁이는 카라 군락지, 케이프타운의 다양한 페스티벌, 걸음 자체가 춤사위인 플라맹고 등 그곳의 자연과 삶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아름답고 순수하다. :::“나는 이곳에 사는 걸 운명이라고 생각해. 이곳의 자연과 사람들의 삶 그리고 내가 만나는 음악들이 영화를 만드는 데 영감을 주고 소재가 돼. 때로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