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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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성큼 다가온 ‘사물인터넷’경제 2014. 7. 19. 21:08
[사물인터넷] “모바일 시대를 지나 사물인터넷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지금 대처하지 않으면 아무리 잘 나가는 IT기업이라도 20년 후엔 생존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우리의 겉모습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지만, 각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이나 생각, 비즈니스 방식과 관계 맺는 방식 등은 모두 변했다. 지금까지의 온라인 혁명이 ‘인간’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시대였다면 앞으로 펼쳐질 세상은 사물이 중심이 된 진정한 스마트 세상이 도래할 전망이다. 스마트폰이 인간을 중심으로 해 언제 어디서든 연결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었다면 사물인터넷은 인간 주변의 모든 사물을 연결하고 인간과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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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사고파는 관계의 연속경제 2013. 3. 18. 13:19
[장사의 시대] 세일즈는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가장 치열한 전투이며, 매출과 이익을 직접적으로 좌우하는 수단이다. 또 남을 설득하거나 일자리를 구할 때, 이성을 유혹하고 심지어 아이들에게 브로콜리 한 조각을 먹일 때도 장사의 기술은 필요하다. 세일즈는 모든 비즈니스의 기본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구차하거나 사람을 귀찮게 하는 어떤 것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다. 대학에서도 세일즈 과목은 잘 가르치지 않는다. ‘마케팅의 목표는 세일즈를 불필요한 작업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피터 드러커의 말은 현대 경영학이 세일즈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그렇지만 인생은 세일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모두 무엇인가를 팔고 사며 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는 상품뿐만 아니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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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좌절 속 우정노트라이프 2013. 1. 11. 11:25
[날아라 로켓파크] “간타, 정당하려면 돈이 필요한 거네.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돈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더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되기도 해. 돈이 없다는 건 나쁜 건가 봐. 돈이 없는 건 나쁜 거야.” 학창 시절을 두고 많은 사람들은 “지나고 보면 가장 아름답던 인생의 황금기였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곰곰이 돌이켜보면 학창 시절은 답답한 시기이기도 하다. 왠지 모르게 터져 나오는 불안, 분노 짜증이 넘쳐난다. 돈 많이 벌어 자유로워지고 싶고, 성공하고 싶지만 현실은 이상과 다르기 때문이다. 이시다 이라의 는 학창 시절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을 법한 십대들의 로망을 그린 이야기로, “영혼의 쌍둥이”라 불릴 만큼 친구로 굳게 맺어진 두 소년이 정글 같은 세상에서 휴대전화 게임 회사 로켓파크를 세우고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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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순간의 깨달음으로부터경제 2012. 5. 21. 11:43
[비즈니스 플레이 그라운드] 데이브 스튜어트는 이 시대 최고의 크리에이터이자 이노베이터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인 100인’ 가운데 하나며, 그가 만든 벤처회사는 유력 언론들로부터 ‘새로운 세상을 위한 최고의 아이디어 팩토리’라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스튜어트의 본업은 가수죠. 지난 1970~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뮤지션이자 실력 있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그는 보노, 그웬 스테파니, 밥 딜런과 같은 최고의 뮤지션과 작업해왔으며, 그가 관여한 앨범의 판매량은 1억 장이 넘을 정도로 그 인기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스튜어트는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시상식인 그래미상도 여러 차례 수상했습니다. 최근엔 미국 내 한류열풍을 이끌어가는 걸그룹 ‘원더걸스’에게 자신의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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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몰랐던 비즈니스모델의 정석경제 2012. 4. 30. 16:46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이란, 하나의 조직이 어떻게 가치를 창조하고 전파하며 포착해내는지를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묘사해낸 것이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든, 기존 비즈니스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든, ‘어디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게 현실이다. 무작정 창업론,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접하는 것은 뚜렷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만일 새로운 사업계획을 지시 받은 기업의 관리자라면 무엇부터 알아야 할까. 또 창업을 준비한다면 사업성을 검토하고 계획 일체를 수립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은 바로 이러한 물음에서 시작하고 있다. ☑ 대다수의 산업은 지배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의해 그 특징이 정해졌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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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이 '이야기'의 매력경제 2012. 4. 21. 19:12
[이야기의 힘] 나라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건국신화’가 존재했듯, 이야기는 바로 인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왜 인간에게 ‘이야기’가 필요했던 것일까. 우리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이야기와 동행하게 된다. 생전 처음으로 겪는 수많은 일 가운데, 먼저 산 사람들이 남기고 가거나 현재 우리의 눈과 귀를 통해 다가오는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결정한다. 때문에 끊임없이 이야기를 원하게 되는 것이다. 어쩌면 너무나도 익숙한 이야기라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인간의 역사를 만들고, 우리 삶의 방향을 잡고, 우리의 소비 사회를 주도해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이야기는 이토록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것일까. 바로 이야기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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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상조의 신개념 시장이 열리다 <위 제너레이션>경제 2011. 8. 10. 13:41
상부상조의 신개념 시장이 열리다 “20세기가 ‘소비’와 ‘광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관계’와 ‘협동의 시대다.” 최근 이른바 ‘파워블로거’인 한 주부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고가의 주방용품을 수차례 홍보하고 공동구매를 진행해 사회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고가의 제품인데도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의 발단이었지만, 정작 사람들을 분노케 한 것은 그가 해당 업체로부터 대가를 받고도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제품을 구입한 사람들은 건강이나 경제적 피해보다 배신감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더 크다며 소송을 걸었고, 급기야 국세청이 나서 파워블로거 1300여명의 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위 제너레이션, 레이철 보츠먼 외, 이은진, 모멘텀 이 사건은 무엇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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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셔노믹스>경제 2011. 3. 31. 09:07
“감정이 우선이다” [지데일리/경제] http://gdaily.kr/17072 기업은 늘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에 직면한다. 이를 위해 기업 구성원 모두는 다양한 설문조사 방법과 통계자료를 활용한다. 사람들의 감정을 알아내고 관리해 비즈니스에 적용하는 설문조사와 통계자료는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 댄 힐은 에서 ‘감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단언한다. *이모셔노믹스, 댄 힐/안진환 외, 마젤란. 그동안 감정은 애매하고 정의하기 어렵고 비이성적이고 정량화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이성’에 밀려 외면을 받아 왔다. 실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다. 인간은 사고보다 감정이 먼저 일어나도록 진화한 존재이기에, 성공을 원한다면 반드시 인간의 본성, 즉 감정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