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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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비즈니스 블루오션 '자연'경제 2013. 9. 24. 00:11
[새로운 황금시대] 벌침을 모방했다는 주사위, 잠자리를 본보기 삼았다는 헬리콥터, 쥐며느리가 몸을 보호하는 것에서 힌트를 얻었다는 장갑함….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발명품 상당수는 신비로운 자연의 섭리를 접목시킨 결과다. 많은 발명품의 원리가 자연에서 생존하는 동·식물의 생활, 나아가 자연 생태계와 흡사하다. 특히 살아있는 생태계에서 영감을 얻어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체모방 기술은 지구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꿀 뿐 아니라, 새로운 부를 만들고 있다. 는 이처럼 자연이 가진 흥미로운 기술과 오늘의 첨단 과학을 비즈니스와 결합시킨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한 책이다. 자연을 새롭게 떠오르는 ‘골드러시(Gold Rush)’로 바라보면서 미래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있다. 바다에서 눈을 돌려 집으로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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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된 신화사회 2012. 6. 11. 10:25
[성장의 한계] “산업 세계가 다음 단계에서 반드시 재앙을 맞이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오히려 정말 굉장히 소중한 기회이다. 그 기회를 어떻게 잡을지, 또 세계를 지속 가능하고 실용적이며 공평할 뿐 아니라 매우 바람직한 세상으로 어떻게 이끌지는 리더십과 윤리, 통찰력과 용기의 문제이다. 컴퓨터 모형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과 영혼과 관계된 문제인 것이다.” 지난 1972년 MIT의 젊은 과학자 네 명은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겼다. 로마클럽의 위임 아래 진행된 그들의 지구 미래 예측 사업 즉, ‘인류의 위기에 관한 프로젝트’ 보고서인 가 치밀한 연구 끝에 세상에 발표된 것이다. 이 책은 브레이크 없는 경제 성장이 지구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그 원인과 전망을 정확하게 분석, 성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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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물쇠'를 채우는 순간사회 2012. 5. 14. 19:54
[나의 이스마엘] 한때 미국 월가에서 1% 사람들에 바쳐진 부를 되찾기 위해 99% 사람들이 각성하기를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우리 사회 역시 국민의 혈세로 이뤄진 공적 자금을 부실책임자인 금융기관 임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지급하는 사회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튀어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흐름은 현대 자본주의사회를 주도하고 있는 금융자본 패러다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제기가 본격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에서 지난 1997년에 첫 출간된 다니엘 퀸의 역시 분노하는 시위자들의 목소리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나의 이스마엘, 다니엘 퀸, 박희원, 평사리 지은이는 이 책에서 승자독식의 극단적인 폭력성과 지구 자원 고갈이란 인류와 지구 생명체의 절명 위기가 어디에서 연원한 것인지를 추적하고 근본적인 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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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역사>사회 2010. 11. 16. 23:06
지금도 진화하는 지식 지데일리 http://gdaily.kr/10867 는 인간이 만들고 경험하고 이룩한 모든 것의 총체인 ‘지식’의 기나긴 ‘역사’를 탐구하고 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 지성인이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명 편집자로 알려진 지은이 찰스 밴 도렌은 ‘지식이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에서 출발, 고대에서 현대까지 지식이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돼 왔는가 등 지식 형성의 전 과정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인류의 진보를 이끈 혁신적이고 위대한 발견들과 수많은 사상과 이론, 이를 가능케 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아가 다가올 내일에 인류의 지식은 과연 어떠한 형태로 진화할 것인가 하는 미래 지식의 구체적인 전망까지 제시한다. 지은이는 우선 기원전 3000년부터 이집트, 인도와 중국,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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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세계사문화 2010. 10. 14. 12:06
“지난 16년은 기회를 놓아버렸던 시간” 지데일리 http://gdaily.kr/7689 확산되는 대기 오염, 산성비에 의한 오염의 국제화, 유해 폐기물의 범람, 심각한 핵폐기물, 스모그, 오존층의 파괴, 지구 온난화 등 지금 우리가 떠안고 있는 환경 문제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인류가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아래 얼마나 많은 자연파괴를 했는지를 좀 더 객관적으로 봐야 할 필요가 있다. ≪녹색 세계사≫는 지구의 환경이 만들어지던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환경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과정에 관한 기록이다. 인간의 역사가 아닌 ‘지구 환경’을 주체로 하는 역사는 지금껏 진보 내지는 진화의 역사라고 믿었던 과정이 지구 환경의 손실과 파괴의 역사와 함께 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새로운 토지를 개간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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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오브 워크사회 2010. 9. 25. 23:54
일의 주인인가, 노예인가? 지데일리 http://gdaily.kr/5612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이 모바일 기기로 우리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손가락을 한 번 돌려서 또는 클릭 한 번으로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직립 이족 보행, 다른 손가락을 마주볼 수 있는 엄지, 커져 버린 두뇌의 장점을 결합해, 유연하고 이동성이 확대된 삶의 극치를 만들어내면서 영장류 진화의 대업적을 이루었다.” 스마트폰이 우리 시대의 ‘어디서든 일을 하는’ 문화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유연근무제를 실시한 공무원 사회를 시작으로,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워킹’이나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며 이미 여러 기업에서 구현되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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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의 문화사문화 2010. 9. 24. 14:23
기후변화, 문명전환의 촉매제 지데일리 http://gdaily.kr/5570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로 인간에게 이로웠던 시기는 예외 없이 온난기였다.” ≪기후의 문화사≫는 ‘기후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문명의 흥망성쇠를 분석, 기후변화의 해답을 인류의 문화적 대응에서 찾아간다. 모든 문명의 전환기는 기후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수렵문화에서 농경문화로의 이행, 로마제국의 흥망성쇠, 마야를 비롯한 중남미 문명의 붕괴, 30년 전쟁과 프랑스 대혁명 등 인류 문명에 영향을 끼친 역사적 대사건의 배후에는 하나같이 기후변화라는 원인이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책에 따르면, 맹목적인 교리에 의존해 기후현상을 해석해 나가던 중세의 권력자들은 변덕스런 날씨의 책임을 인간이 저지른 죄악 탓으로 돌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