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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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깨어있는 야성 <땅, 물, 불, 바람과 얼음의 여행자>라이프 2011. 3. 17. 10:01
[지데일리] http://gdaily.kr/16384 경제 논리가 최우선되는 산업화 시대. 환경오염과 천연자원 고갈, 기후변화, 동식물 멸종, 신종 전염병 등 생태계 파괴로 나타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뉴스를 통해 보도된다. 한편으론 친환경, 저탄소, 유기농, 녹색성장과 같이 산업화 논리의 겉포장만 바꾼 신조 경제용어가 판치는 세상이다. 환경문제조차 어느새 자본에 포획돼 ‘자연의 상품화’ 또는 ‘자연의 자본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땅 물 불 바람과 얼음의 여행자, 제이 그리피스, 전소영, 알마. 그렇다면 인간은 자연에 찍힌 하나의 오점에 불과한 걸까? 의 지은이 제이 그리피스는 “오히려 인간의 영혼은 야생성이 가장 뚜렷하게 구현된 형태”라고 이야기한다. 다만 현대 문명사회에서 인간의 본성이 유년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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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생태여행라이프 2010. 8. 9. 23:08
자연과 벗삼아 걷는 즐거움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702 잘 알려지지 않은 이국의 도시, 새로 난 길, 전혀 새로운 방법의 체험 같은 것 등과 같이 여행하는 사람들은 늘 새로운 테마를 갈구한다. 요즘 우리나라에선 전국 곳곳에 아름다운 길들이 손에 손 잡듯이 연결돼 자연여행의 큰 흐름을 바꾸고 있다. 아름다운 숲길, 바닷길, 마을길을 따라 무작정 걷던 여행은 지역 사회와의 교감을 통해 공정 여행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낳았다. ‘공정 여행’이 지구와 공동체의 안녕을 염려하는 착한 여행자의 마음 자세에서 출발한 여행 신개념이라면, ‘생태 여행’은 진정으로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자연에서 찾아 배워가는 지식 여행이며 과학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환경선진국들에선 이미 생태관광(eco-tou..